그사이트에 제가 만드는 상품의 광고를 그만둔지 벌써 1년이 되었네요. 회원분들과 뿌뜻한일 많이 헀던 기억이 아직 따뜻합니다. ^^
작년 광고중단 할 때, 다모앙 쥔장은 자괴감을 느꼈다면서 저와 연락을 끊으셨길래 제가 모르는 무슨 일이 있으신가보다 했었죠. 마무리할때 서로 감사했다고 인사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몇 달이지나 뜬금없이 상표권법을 위반했으니 사용료를 내라는 내용의 법무법인이 발행한 문서를 보내셨어요.
뭐지? 싶어서 연락드렸더니 연락도 안받으시고 법무법인 통해서 계속 경고성 메일만… 뭔 피해를 입으셨는지 그리고 어떤 상황인지 당사자간 확인도 불가하길래 이메일로 제 입장을 보넀더니 갑자기 다모앙 회원자격 박탈…
그렇게 항변의 기회조자 얻지 못하고 클량부터 함께한 친한 회원분들과 거의 30년된 인연이 날아갔습니다. ㅎㅎ
초기 사이트 운영에 배너광고로 도움도 드리면서, 부가세 없다고 할 때 무료나눔으로 부가세 모금도 해드렸고 또 신제품에 그쪽 쥔장 닉네임을 넣으면서 그거 핑개로 계약을 맺고 상표권료도 추가로 매월 드렸었죠. 그렇게 나름대로 클량과 다모앙 회원분들께 있는 저의 마음의 빚을 갚으면서 살았는데 삶의 소소한 재미였던 클량+다모앙 라이프가 그렇게 끝이 나버렸어요.
그래도 법적 문제는 확인하고 제 실수가 있었다면 잘 마무리 지으려고 해당건을 변리사에게 문의를 해보았더니… ‘어? 사장님 이거 상표권 등록도 안되어있는데요?’ ㅋㅋㅋ
예, 상표권 등록이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쪽 쥔장은 저에게 한동안 상표권료도 받으시고, 계약 완료이후 상표 무단 사용건이 있다고 사용료를 내라고 법무법인 서류까지 보내셨네요. 그리고 자신의 무단사용주장을 근거로 삼아서 저의 다모앙 회원자격을 박탈까지 하셨구요.
당시, 다모앙을 상대로, 제가 한동안 냈던 상표권료를 반환받고 회원자격에 대한 권리회복을 해볼까도 생각해봤는데, 그렇게 그곳으로 돌아간들 그게 뭔 의미가 있을까 싶어 법적 카운터액션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쪽 쥔장은 혼자 그렇게 공지글을 수정하며 난리를 치다가 슬그머니 상표권료 지급요청을 철회하더니 제 회원자격 박탈은 그냥 놔두셨어요. 그리고 저에게는 지급요청 철회 사실조차 알리지 않았죠. 암튼 그쪽과 맨땅헤딩은 그렇게 끝!
몇 년 전 오산에서 강릉으로 이사와서 제품을 만든 첫 날 글을 올리면서 받았던 수많은 응원들... 그날의 댓글들이 너무 감사해서 언젠가 꼭 클량에 되돌려 주리라 마음먹었고, 이후 무료나눔으로 모여진 후원금을 어려운 곳과 선거후보들과 김총수에게까지 기부하면서 오히려 마음으로는 제가 더 큰 선물을 받아서 함께 마음모아주신 회원분들이 늘 고마웠습니다. 이젠 그런 일도 못하고 클량에서 만난 오래된 분들과 단절이 된 점이 가장 아쉬웠었어요. ^^
그런데 며칠전 강릉에서 모 회원분과 만났는데 그분조차 제가 갑자기 사라진 이유를 모르시네요.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말씀드렸더니 그걸 왜 참고있었냐고.
많이 서운하긴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인데 어쩌겠어요. 하고 나왔는데 간만에 PTSD가 도져서 주말 내내 좀 아팠습니다. ^^
최근까지도 해당건으로 생겨난 사업상 어려운 일들을 처리하면서 좀 힘들었지만 올해들어 이제 마음으로는 한 고비 넘었는걸? 했는데, 아직 스스로는 그 일을 잊지 못하고 마음에서 잡고 있나봅니다.
그래도 친정에 와서 좀 덜어놓으니 마음이 조금 편해지네요. 간만에 케이퍽, 팜lllc, 클리에, 베리님 그리고 회원분들과의 번개와 무료나눔들, 오산 세이지에서의 모임들이 떠올라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글 읽어주신 분들 그리고 오래된 추억을 공유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PS.
싸우자고 올린 글 아니에요. 반론의 기회가 없던일 그냥 마음에서 덜어놓고 싶다는 넉두리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함께 마음 모아주셨던 다모앙과 클리앙의 모든 회원들을 동일하게 존중합니다.

호의가 둘리가 되면 안될거 같은데요;;;
쌍방 의견이 정리가 되는 계기는 있어햐 할거 같네요 ㄷㄷㄷ
어쨌든 웰컴백 드립니다 ㄷㄷㄷ
혹시 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을가 싶어서 왜 그러시는지도 궁금하긴 합니다. ^^
클리앙에서 좋은 이야기를 나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운내시고 결정을 하셨다니 그렇지만 저라면 끝까지 갔을 것같습니다..
구체적인 상황을 모르는터라 해당건에대해선 더이상 말보태기는 그렇고 ...
여기가 원래 클리앙이니 여기서
다시 이야기 나누면 되는거죠 ㅎ 님도 좋은하루되세요
그럴 경우에는 똑같이 내용 증명으로 대답을 하시면 됩니다.
이미 변리사의 상담을 받으셨으니 그에 근거해서 내용 증명을 작성하셔서 보내보세요.
미리 변호사나 법무사의 상담도 받아보시고 작성하시는 것도 좋구요.
' 아, 이건 그냥 싸우자는 거구아...'하고 마음 접었었습니다. ^^
커뮤니티는 강퇴되면 애기할 길이 없어 답답하죠
요즘은 왜 안보이시나 했더니 그런 일이 있었군요
언제나 진실이 이깁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법리적으로 꼭 따져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일년만에 꺼내놓으니 시원하긴 해요. ^^
좋은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쳐쓰는 ) 구관이 명관인거죠? ㅎㅎ
여차저차..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운영방법은 고유권한이라 뭐라 못하지만 저도 나름대로 광고를 그만둔 이유가 있긴 했어요. ㅎㅎ
맘고생 하셨을텐데 잘 해결되셔서 다행입니다
궁금해서 상표권 관련 다모앙 글 찾아봤는데.. 알수가 없네요.
광고중단은 광고효과가 관련 매출대비 현저히 떨어져서 입니다. 배너비용(요즘은 당시보다 1/2~1/3정도네요)와 상표권료만 해도 월 수백만원 가까이 했던 터라 좀 부담이었는데다가, 오픈 초반에 쥔장에게 직접 허락받고 했던 나눔들이 다른 광고주와의 형평성 문제로 점점 더 자주 문제제기를 받길래 광고 중단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도 서로 그동안 감사했다. 중간에서 다른 광고주들 불평들 막아주느라 힘드셨겠다 덕담을 하면서 헤어졌는데, 갑자기 저런 일을 겪게되어서 저는 아직도 그분이 왜 화가 나셨는지 모릅니다.
유일한 단서는 광고재게를 요청드렸을때 이전 광고중단때 자괴감을 느겼다는 것을 봐서는 본인은 나름 저에게 잘 해주었는데 광고를 그만두어 배신감은 느낀건가? 추측만 할 뿐입니다.
사람 속성인지...
마음 잘 추스렸다니 다행입니다.
일방적으로 소통을 단절한 쪽은 다모앙 관리자님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사건은 양측의 말을 다 들어봐야 되는데
섣불리 이간질(?)을 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네요.
싸움 붙이지 말고
이쪽도 저쪽도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소통이 막힌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범죄자처럼 공지에 박제되고 항변의 기회가 없었던 부분이 아쉽기는 합니다.
싸우려는 의도 없습니다. 저에게는 끝난 일입니다.
뭔가 생각하던 그런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이런 일이 있었군요..
저도 다른 것보다 입틀막을 당해보니 이전 앙실장님등 초기 운영진의 일들이 달리보이긴 했습니다. ㅎㅎ
거긴 너저분한 느낌이라 좀 그래요....
처음에는 신세계 분위기였고 당시 선거전후로 저도 나눔으로 민주당후보와 여론조사'꽃'을 돕느라고 정신이 없었죠. 의쌰의쌰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거기 어느 회원분의 표현을 빌면 죽어가던 사이트를 윤씨의 계엄이 살렸다...에 일부 동의 합니다.
혹시 주문주실일 있으실때 쪽지 주시면 리뉴얼 국물 넉넉히 보내드릴께요. ^^
https://damoang.net/free/4086397
이건 다모앙 운영자의 의견인데요. 사실 좀 혼란스럽더라구요.
거기서 일어난 일은 거기서 제대로 끝나는게 맞지 않나 싶구요.
강등으로 반론도 어렵다고 하셨지만 가족 명의나 다른 경로로 의견 전달을 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최종버전 공지글이네요. 저를 자를때 올렸던 내용에 다른 회원분의 댓글을 보면서 계속 수정했던 원내용은 빠져있네요. 그동안 잘 다듬었어요. 당시 올렸던 회원자격 박탈의 근거외에 이전 징계까지 추가로 올렸군요.
1. 허여계약서?
단속?의 근거라고 올린 '허여확인서'도 날짜상으로 저와의 계약일 이후 작성된것으로 보이고, 그조차 저에게 지금까지도 고지 혹은 제공된적이 없습니다. 다모앙 회원님이 댓글로 '상표권등록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SDK가 맨땅헤딩에게 저러한 주장을 하는 것은 (주)SDK에게도 문제될수 있다'는 댓글이 달린이후 추가적으로 다모앙에서 근거라고 추가로 올린서류입니다.
그리고 허여확인서란 단속의 주체인 (주)SDK가 어떤 지위로 상표권자인 XXX를 대신해서 저에게 상표권료지급을 요청하였는지에 대한 근거자료일 뿐입니다. '상표의 주인장이 우리한테 권한을 허락했어...'라는 정도의 내용이죠.
2. 중요쟁점은...
상표권등록이 안되어 권한 자체가 없는데요? 입니다.
누구한데 상표권의 사용과 단속의 권한을 주었다는것은 곁가지 이야기 입니다.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아예 상표권의 권한이 존재하지 않았어요. ^^
3. 아쉬운점
모 회원의 요청에 의한 선물로 드렸던 제품에 이전 스티커가 붙어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상표권 위반이라는 주장. 사과도 받지 않고 돈을 달라길래 그러면 지급을 위해 피해를 증빙하라는 말에는 대답도 없이 비슷한 사례에도 상표권 위반에 대한 판례가 있다는 말만 이메일로 전달한점. 그리고 당사자간 조정과정을 일체 거부한점...
제가 뭘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돈을 안주겠다고 한적도 없고. 권한 있어? 없어도 그래도 함께 했던 사이니까 입었다고 주장하는 손해를 정식으로 알려줘 그러면 돈 줄께 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지급요청 철회 사실조차 저에게 알리지 않은점까지 생각하면 대화의 의지가 전혀 없어보였습니다. 의견전달이야 저의 전화나 카톡은 무시하였지만 이메일로 보낸것은 잘 보더라구요. 필요한 만큼은 자신이 올린 공지에 잘 올려두었네요.
저도 가지고 있는 이메일과 자료들은 많지만 저렇게 필요한 부분만 따서 공개하고 싶지는 않아요. 같은 수준으로 놀고싶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그냥 일년쯤 되었으니 숨 한 번 크게 쉬고 털고 싶었을 뿐이에요. 그래도 하고 싶은 말이 많은 걸 보니 저는 아직 수양이 모자라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