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여러 유형이 있죠. 그런데 누가 어떤 자격으로 그걸 판단해서 나누느냐는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지금 논란인건 저걸 무기 삼아 너는 이런 사람 너는 저런 사람이라 무 자르듯 나누잖아요
파머리
IP 211.♡.177.198
03-22
2026-03-22 23:19:08
·
@중심에서주변부로님 그러지 맙시다.. 왜 그래요
라디우스
IP 114.♡.158.100
03-22
2026-03-22 22:18:51
·
붕당하니까 임진왜란 병자호란 이후에 당파성에 머물러서 남인이니 서인이니 싸웠던 위정자들 얘기까지 나가네요. 국민들은 먹고 살기 힘든데 무슨 구닥다리 정치구분이나 하고 있고. 대통령은 뭐 하나라도 일할려고 하는데, 뭐 옆에서 감놔라 배놔라 남인 구분법 서인 구분법 뭐 이런얘기나 하고 앉아있고요.
臣聞朋黨之說, 自古有之, 惟幸人君辨其君子小人而已。 신이 듣기에 붕당이라는 말이 예부터 있었는데 오직 임금이 군자와 소인을 분별하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大凡君子與君子, 以同道爲朋; 小人與小人, 以同利爲朋。 무릇 군자는 군자와 도를 함께 하는 것으로 붕당이 되고, 소인은 소인과 이익을 같이 하는 것으로 붕당이 됩니다. 此自然之理也。 이는 자연스러운 이치입니다.
송나라 구양수, 「붕당론 中」
길상
IP 182.♡.133.204
03-22
2026-03-22 23:01:52
·
군자와 소인의 분류를 현대 사회에 적용시키는 것은 무리죠.
이번 지선, 그리고 다음 선거에서 소인이라 분류될 사람들에게 민주당 운동원은 뭐라고 얘기해야하나요? 저는 그분들이 민주당지지자로 남거나 스윙보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소인들이여! 군자들에게 투표하라! 라고 말 할 건가요.
이런 분류는 앞으로의 선거운동에도, 그리고 민주당의 확장성에도 도움이 안되리라 판단합니다.
저는 이재명대통령의 정부운영이 대단히 투명하고, 합리적이며, 사회정의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운영을 보고 지지하게 된 사람들을 그저 이익을 좇는 소인배라 단순 범주화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행여라도 민주당 의원들은 군자와 소인의 분류는 입에 올리지 말길 바랍니다.
파머리
IP 211.♡.177.198
03-22
2026-03-22 23:20:21
·
@길상님 누가 이재명 지지자를 소인배라고 하나요? 대체 왜들 이러시나요?
길상
IP 211.♡.198.71
03-22
2026-03-22 23:58:49
·
@파머리님 저도 매불쇼를 직접 들었는데요.
지속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고 선거때마다 다른 투표를 하는 사람들, 이번에 이재명대통령의 실용적인 정책이 맘에 들어 새로 지지한 사람들을 B로 범주화한 거로 들었습니다. 배신을 할 거라 했지만 이 부분은 당정청 하기 나름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배신 안하게 잘해야죠.
저는 이익은 사적, 공적 이익이 있으며 이익의 추구가 가치에 꼭 반하지 않으며, 공익의 원칙을 염두에 둔 실용적 정책이야 말로 재대로 된 가치 추구라고 생각합니다.이재명정권은 그렇게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노력을 가상히 여겨 들어온 지지자들을 A와 B로 단순범주화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정치냉소였던지 실체를 알지 못하고 국힘을 찍었던지 간에 이들을 환영하고 같이 할 수 있는 분들과는 같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범주화로 그분들이 들어서 서운할 얘기를 할 필요없습니다. 참칭세력의 행위와 발언을 비판하면 됩니다. 단순범주화로 내부의 분열과 정적들에게 공격할 빌미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구양수의 붕당론은 조선의 사림이 계승하였는데, 사림이 득세하던 조선은 말 안해도 잘 아실거고요. 이를 극복하려 했던 것이 명분에 치우치지 않는 실학이라 알고 있습니다. 전우용교수의 예시는 여러모로 적절치 않은 예입니다. 전우용교수의 동기는 이해합니다만.
파머리님도 선의로 글을 쓰셨다고 생각합니다만, 염려하시는 바처럼 함부로 참칭세력에 휩쓸리지는 말되 한편으로는 잡아야 할 새로운 지지자들을 잡지 못했던 과거에 대한 당정청의 성찰과 확장성도 항시 염두에 두었으면 합니다.
글이 주관적이고 거칠어서 불편하실 수 있겠습니다. 무쪼록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파머리
IP 211.♡.177.198
03-23
2026-03-23 00:21:45
·
@길상님 같은 영상을 보신게 맞나요??
유시민이 이재명을 새롭게 지지하는 사람을 B라고 정의했다고요? 그런 뉘양스 조차도 전 느끼지 못했는데요?
제가 이해한걸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시민은 새롭든 오래됐든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가치를 중시하는 A형과 이익를 중시하는 B이 존재하고 권력이 이렇게 커졌을 때는 B형이 커진다고 했습니다. 이는 정치인들 이득을 챙기는 사람들이라고 했지, 지지자를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지지자들을 A와 B로 나눌 의도도 없었고, 그런 말도 하지 않았는데.. 님이 그렇기 들린건 아마도 현재의 상황이 그렇거나 현재 님의 생각이 반영된게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저는 들을때 지지자들을 그룹화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현재 민주당에 권력다툼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어딴 현상인지를 설명하기 위해 개념적인것을 설명한다고 느꼈거든요.
즐 잠 자시고, 시간 되시면 다시 함 들어보고 이야기 주시죠.(저도 제가 잘못들었나 다시 들어보고 글씁니다)
@파머리님 잘 들어보시면 처음 표현과 다르게 지지자들도 A가 많다, 코어 지지층이다 이런 표현들이 나옵니다. 비평가도 B에 속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표현도 나옵니다. C를 묘사하는 표현도 지지자들에 대한 표현입니다. 결국 지지지와 비평가, 정치인을 망라한 범주였죠. 변하지 않고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았거나, 정치냉소였거나, 잘못된 정보만 보았거나 민주당에 실망하거나 반감이 들어 국힘이나 이준석을 찍었다가 이제는 친명인 사람들, 새롭게 이재명과 민주당에 기대를 보내고 지지하는 사람들은 범주로 따지면 자연스레 B가 됩니다.
범주화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왜 지지율이 떨어져나갔는가에 대한 성찰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떨어져 나간 사람들,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 사람들을 B로 분류하고 성찰이 배제되는 대단히 위험한 분류가 됩니다. 게다가 더 문제는 결국 이런 범주화가 진영내 다른 생각을 가진 '지지자들'을 B로 부르며 비아냥대고 낙인찍는 도구로 악용되어 버리고 말았다는 거죠. 더해서 선민의식으로 해석될 만한 글들이 더해지면 정치에서 가장 위험한 자세, 유권자 특히 스윙보터 앞에서 즉 고개를 드는 자세로 느껴질 수 있게되고 정적들은 그렇게 활용할 겁니다.
범주화가 유작가의 의도와 다르게 악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악용될 소지의 단순 범주화는 안하니만 못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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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맙시다.. 왜 그래요
국민들은 먹고 살기 힘든데 무슨 구닥다리 정치구분이나 하고 있고.
대통령은 뭐 하나라도 일할려고 하는데, 뭐 옆에서 감놔라 배놔라 남인 구분법 서인 구분법 뭐 이런얘기나 하고 앉아있고요.
천년이 인간의 역사에서 얼마나 짧은지에
대한 소양이 없으시니 그렇게 느끼시겠지요
(아울러 쉽게 구시대 운운. 은 철학도 부정하시겠구요)
시대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이야기한 의도와 받아들이는 의도가 다른 문제일까요?
무식인이 감정 빼고 정리해봅니다
A형은
실리보다 명분중시
현실보다 이상중시
이성보다 감정중시
타협보다 원칙중시
융통성보다 강직함중시
B형은
명분보다 실리중시
이상보다 현실중시
감정보다 이성중시
원칙보다 타협중시
강직함보다 융통성중시
C형은 혼합
논란 끝
왜 같은 말을 곡해하는지요.
가치와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인간사에 대해 이야기한게 뭐가 그리 미덥나요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120508/46073160/1
‘맹자’의 양혜왕상(梁惠王上) 편에 의하면 “노인장께서 천리를 멀다하지 않고 오셨는데 어떻게 우리나라를 이롭게 하시겠습니까”라고 묻자 맹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왕께서는 어째서 이익을 말하십니까? 역시 인과 의가 있을 뿐입니다(王何必曰利, 亦有仁義而已矣).”
신이 듣기에 붕당이라는 말이 예부터 있었는데 오직 임금이 군자와 소인을 분별하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大凡君子與君子, 以同道爲朋; 小人與小人, 以同利爲朋。
무릇 군자는 군자와 도를 함께 하는 것으로 붕당이 되고, 소인은 소인과 이익을 같이 하는 것으로 붕당이 됩니다.
此自然之理也。
이는 자연스러운 이치입니다.
송나라 구양수, 「붕당론 中」
이번 지선, 그리고 다음 선거에서 소인이라 분류될 사람들에게 민주당 운동원은 뭐라고 얘기해야하나요? 저는 그분들이 민주당지지자로 남거나 스윙보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소인들이여!
군자들에게 투표하라!
라고 말 할 건가요.
이런 분류는 앞으로의 선거운동에도, 그리고 민주당의 확장성에도 도움이 안되리라 판단합니다.
저는 이재명대통령의 정부운영이 대단히 투명하고, 합리적이며, 사회정의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운영을 보고 지지하게 된 사람들을 그저 이익을 좇는 소인배라 단순 범주화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행여라도 민주당 의원들은 군자와 소인의 분류는 입에 올리지 말길 바랍니다.
누가 이재명 지지자를 소인배라고 하나요?
대체 왜들 이러시나요?
저도 매불쇼를 직접 들었는데요.
지속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고 선거때마다 다른 투표를 하는 사람들, 이번에 이재명대통령의 실용적인 정책이 맘에 들어 새로 지지한 사람들을 B로 범주화한 거로 들었습니다. 배신을 할 거라 했지만 이 부분은 당정청 하기 나름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배신 안하게 잘해야죠.
저는 이익은 사적, 공적 이익이 있으며 이익의 추구가 가치에 꼭 반하지 않으며, 공익의 원칙을 염두에 둔 실용적 정책이야 말로 재대로 된 가치 추구라고 생각합니다.이재명정권은 그렇게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노력을 가상히 여겨 들어온 지지자들을 A와 B로 단순범주화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정치냉소였던지 실체를 알지 못하고 국힘을 찍었던지 간에 이들을 환영하고 같이 할 수 있는 분들과는 같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범주화로 그분들이 들어서 서운할 얘기를 할 필요없습니다. 참칭세력의 행위와 발언을 비판하면 됩니다.
단순범주화로 내부의 분열과 정적들에게 공격할 빌미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구양수의 붕당론은 조선의 사림이 계승하였는데, 사림이 득세하던 조선은 말 안해도 잘 아실거고요.
이를 극복하려 했던 것이 명분에 치우치지 않는 실학이라 알고 있습니다.
전우용교수의 예시는 여러모로 적절치 않은 예입니다.
전우용교수의 동기는 이해합니다만.
파머리님도 선의로 글을 쓰셨다고 생각합니다만, 염려하시는 바처럼 함부로 참칭세력에 휩쓸리지는 말되 한편으로는 잡아야 할 새로운 지지자들을 잡지 못했던 과거에 대한 당정청의 성찰과 확장성도 항시 염두에 두었으면 합니다.
글이 주관적이고 거칠어서 불편하실 수 있겠습니다.
무쪼록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같은 영상을 보신게 맞나요??
유시민이 이재명을 새롭게 지지하는 사람을 B라고 정의했다고요? 그런 뉘양스 조차도 전 느끼지 못했는데요?
제가 이해한걸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시민은 새롭든 오래됐든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가치를 중시하는 A형과 이익를 중시하는 B이 존재하고 권력이 이렇게 커졌을 때는 B형이 커진다고 했습니다. 이는 정치인들 이득을 챙기는 사람들이라고 했지, 지지자를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지지자들을 A와 B로 나눌 의도도 없었고, 그런 말도 하지 않았는데.. 님이 그렇기 들린건
아마도 현재의 상황이 그렇거나 현재 님의 생각이 반영된게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저는 들을때 지지자들을 그룹화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현재 민주당에 권력다툼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어딴 현상인지를 설명하기 위해 개념적인것을 설명한다고 느꼈거든요.
즐 잠 자시고, 시간 되시면 다시 함 들어보고 이야기 주시죠.(저도 제가 잘못들었나 다시 들어보고 글씁니다)
잘 들어보시면 처음 표현과 다르게 지지자들도 A가 많다, 코어 지지층이다 이런 표현들이 나옵니다.
비평가도 B에 속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표현도 나옵니다.
C를 묘사하는 표현도 지지자들에 대한 표현입니다.
결국 지지지와 비평가, 정치인을 망라한 범주였죠.
변하지 않고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았거나, 정치냉소였거나, 잘못된 정보만 보았거나 민주당에 실망하거나 반감이 들어 국힘이나 이준석을 찍었다가 이제는 친명인 사람들, 새롭게 이재명과 민주당에 기대를 보내고 지지하는 사람들은 범주로 따지면 자연스레 B가 됩니다.
범주화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왜 지지율이 떨어져나갔는가에 대한 성찰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떨어져 나간 사람들,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 사람들을 B로 분류하고 성찰이 배제되는 대단히 위험한 분류가 됩니다.
게다가 더 문제는 결국 이런 범주화가 진영내 다른 생각을 가진 '지지자들'을 B로 부르며 비아냥대고 낙인찍는 도구로 악용되어 버리고 말았다는 거죠.
더해서 선민의식으로 해석될 만한 글들이 더해지면 정치에서 가장 위험한 자세, 유권자 특히 스윙보터 앞에서 즉 고개를 드는 자세로 느껴질 수 있게되고 정적들은 그렇게 활용할 겁니다.
범주화가 유작가의 의도와 다르게 악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악용될 소지의 단순 범주화는 안하니만 못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