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연이 아직도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1) 왜 음악 가사까지 CC자막을 썼을까요?
글로벌 송출을 위해 인터뷰에 CC를 쓴 것은 이해가지만,
한국어와 영어로만 이루어진 가사까지 CC로 쓰니
자막 딜레이 발생해 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차라리 OC자막을 아래 넣고 CC를 따로 위에 썼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곡 제목은 곧잘 나오더니 자막나오는 음악부터는 타이밍이 안 맞더라고요.
실제로 국내 음악방송은 싱크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OC는 물론
누구 파트인지 표기해서 나오는데 본받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2) 숨고르기 타임 때 영상을 틀 생각을 안 했을까요?
음악 몇 곡 부르고 멘트 치는 게 원래 힘이 드니 쉬어가기 위해
중간에 쉬는 동안 멘트 치는 게 시간 끄는 것 같이 느껴졌었는데
마침 근처 모든 전광판 다 대여했으면 영상 틀어도 괜찮았을 듯 싶어요.
두 개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오디오도 처음에는 별로였다
시간 좀 지나서야 괜찮아진 거 보면 송출본 보며 맞춘 것 같았어요.
카메라도 풍경이나 팬들을 보통 음방보다 더 잡아주던데
이것도 한국을 알리기 위한 목적+현장감 준다 생각하면
충분히 괜찮았고요...
두 개 빼고는 갑자기 준비한 한 시간 라이브 치고는 괜찮았습니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 안 터지고 잘 된 건 신기하더라고요.
딜레이는 실제로 잴 방법이 없어 체크는 힘들지만요.
그리고 팬들중엔 중간 맨트타임 기다리는 사람들도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