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불이나 옷 정리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들어 글 남겨봅니다.
솜이불이나 오리털 이불 같은 경우는 집에서 처리하기가 꽤 번거롭지 않으신가요? 크기가 큰 경우에는 재활용 봉투로 버리기는 사실상 쉽지 않더라고요. 수거업체를 따로 알아보려 해도 과정이 복잡해서 그냥 미루게 되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요.
클린X피아 같은 세탁 전문 업체에서
“세탁 맡기듯이 폐기(또는 재활용)까지 맡길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 세탁물 맡기듯 폐기할 이불이나 옷을 맡기면
- 상태에 따라 재사용 가능한 건 분류해서 필요 단체(고아원, 양로원, 유기동물 보호소 등)에 전달하고
- 재사용이 어려운 건 적절하게 폐기까지 해주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되면 개인 입장에서는 번거로운 처리 과정을 줄일 수 있고,
필요 단체 입장에서도 여러 개인을 상대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물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고요.
세탁 업체 입장에서도 단순 서비스 확장을 넘어서 ESG 경영(환경, 사회적 책임 측면)에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실제로 운영하려면 위생 문제나 분류 기준 등 고려할 부분이 많겠지만, 이 부분은 업체에서 세탁 후 배출 방식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돈내고버리세요 크린토피아같은 세탁업체는 폐기물처리장이 아닙니다
나눔은 받는 쪽에서 필요해야 진정한 나눔이겠죠?
굿윌스토어 추천드립니다.
저는 크린토피아를 이용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저같은 사람들까지 다 알 수 있게 하려면 얼마를 어디에 써야 가능할까요?
결정적으로, 크린토피아 측에서 그런 비용과 인력을 들여서 해당 사업을 해야할만한 어떤 메리트를 제시할 수 있으신가요?
사명감 같은거 말고 어떤 실질적인 이익이 있을까요?
1. 이거 쓸만해요. 왜 돈내야 하나요?
— 거의 폐급, 지저분함의 극치
2. 세탁업체들 생각버다 영세하고 기존
세탁물 보관 장소도 부족한데.. 거기에 폐기물(?)
ㅎㅎ
좋은 의도 이지만 현실은.
그냥 대형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폐기가 정답 입니다.
받는 사람도 좋겠고,
하는 사람이 문제인데, 대부분 가맹점이라 말이 안됩니다.
직영으로 운영하는 스타벅스라면 가능할듯요.
본사 이미지 개선을 위해 쓰레기가 섞인 물건 받으라고 하면 가맹주들 피눈물 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