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showboxmovie/status/2035536944982090118
1457년, 역사가 지우려 했으나
1457만 관객이 기록하려는 이야기
2026년의 백성 덕분에 더이상 외롭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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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7만명이 또 의미있는게
왕과사는 남자가 이제 매출액 역대1위로 올라선다고 하네요
앞으로는 영화흥행척도를 관객수보다는 매출액으로 집계한다고 하더라구요
https://m.etoday.co.kr/news/view/2550304
한국 영화의 ‘흥행 판단 기준’이 곧 바뀔 전망이다. 영화진흥위원회가 관객 수 위주의 영화 흥행 통계에서 벗어나 매출액 중심의 산업 통계 기준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 흥행 기준 변화가 현실화할 경우 영화 제작·투자·마케팅 전반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진위는 최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KOBIS) 통계집계기준 개편 타당성 연구’를 통해 20년 넘게 유지돼 온 관객 수 중심의 박스오피스 통계가 현재의 영화산업 구조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KOBIS 공식 흥행 통계 기준을 관객 수가 아닌 매출액 중심으로 재편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극장 입장권 가격이 비교적 비슷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요일·시간대별 요금 차등, 각종 할인과 무료 초대권, IMAX·4DX·SCREENX 등 프리미엄 특별관 확산으로 관객 수와 실제 매출 간극이 커졌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별 작품의 손익분기점(BEP) 달성 여부가 영화산업의 중요한 화두가 되면서 더는관객 수만으로 영화 흥행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
영진위는 다만 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관객 수 지표를 즉각 폐기하기보다는 '보조 지표'로 병행 활용, 단계적 전환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 한국영화 역대 매출액 순위

그치만 저는 아직 안봤다는건 안비밀입니다.
암튼 축하드립니다!
처음에 손익분기점 계산도 각종 무료 할인 비용 합쳐서 하는데, 매출 기준을 주 지표로 내세우면 배급사 등의 제작자 주관 할인 이유가 아예 사라지거든요.
오히려 주말 정가 15,000원~16,000원까지 올라간 영화 관람료만 유지시킬 이유만 주는 것 같아요. 특히, 특별관에서 보면 더 좋은 영화들만 약간의 할인으로 유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뜩이나 한국 영화는 돌비 비전+애트모스나 아이맥스 포맷으로는 거의 나오지도 않는데(나와도 컨버트 버전 정도) 외화가 더 유리한 환경이 생길 거에요.
지금처럼 인원수 기준을 주 지표로 두되, 매출액 지표는 보조 지표로 해외 관람객 지표와 비교하는 용도로만 쓰였으면 합니다.
2020년 이전처럼 인원이 많던 시절에는 사람이 많으면 매출 기준은 충분히 이기기도 하고 일반 2D와 특별관 간의 요금 차이가 커서 그런 건데, 지금은 요금이 많이 오르고 관객도 크게 줄어서 코로나 이후의 단기간 차트는 빅스케일 외화만 유리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웃음코드를 선호하진 않았기에 1위였을줄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