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붉은 사막이 욕 먹는 부분이 엉성한 스토리랑 나쁜 조작성, 편의성 같은 부분인데요. 커뮤들 쭉 돌아다녀 보니까 일단 지금 현재의 시점에서도 게임 자체는 재밌다는 평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게임 스트리머들도 뭔가 불편하고 짜증나는데 계속 생각이 난다고 하고 (재미는 있다는 뜻이죠.) 그래픽, 최적화는 역대급으로 잘 한 편에 속한다는 평이고요.
무엇보다 의외로 이런저런 게임들에서 장점들을 많이 가져왔고 실제로 많이 우겨넣어놨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땅만 넓고 컨텐츠 없이 허허벌판인 오픈월드면 이것도 욕 먹을 수 있는데 의외로 구석구석 숨겨진 것들도 많은 거 같고 전투 시스템도 되게 잘 만든 편에 속합니다. 콤보 넣는 맛이라든지...다만 조작성이 좀 구린데 패치로 개선하고 익숙해지면 손맛 좋겠더군요. 스텔라블레이드 때도 그랬는데 우리나라 개발사들이 전투는 꽤 잘 만드는 거 같습니다. 대작 오픈월드인 위쳐3 같은 경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큰 단점 중에 하나가 재미없는 전투였거든요. 실제 저도 게임하면서 전투는 손맛도 떨어지고 큰 재미를 못 느꼈었고요.
또 다른 유명한 오픈월드 게임 중에 유비소프트에서 만든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이랑 오디세이라고 있는데 이 게임들이 메타 점수는 막 엄청 높게 받은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게이머들에게 더 평가가 좋습니다. 그 이유가 오리진의 경우 고대 이집트 탐험하는 맛, 오디세이는 고대 로마 탐험하는 맛을 정말 잘 살렸어요. 근데 이 게임들도 단점 중 하나가 스토리거든요. 실제 저도 플레이 하면서 스토리 별 신경도 안 썼고 그냥 인류사에 남을 두 고대문명을 제가 직접 탐험하고 거기서 뭔가를 이것저것 한다는 거에서 엄청 큰 재미를 느꼈습니다. 붉은사막도 스토리는 이미 완성되어 버린 거니까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저 넓은 중세 판타지 대륙에 컨텐츠들을 많이 담아놓았고 그걸 탐험하는 재미만큼은 확실한 편입니다. 손맛이나 전투 시스템은 오히려 두 작품들보다 뛰어난 편이고요. 그래서 지금 재밌게 하는 분들이 스토리 신경 안 쓰고 중세 판타지에서 이것저것 하면서 노는 거 좋아하는 분들이더군요. 그럼 여기서 남은 짜증나고 불편한 조작성과 ui 부분만 좀 개선하면 평가가 확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추후에 편의성이나 조작성 관련한 패치가 되고 난 뒤에 구입해서 해 볼까 생각 중이네요. 이미 지금도 게임 자체는 재밌게 만들었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개발진들이 빠르게 해당 부분들을 수정해 주면 좋겠습니다.
어크 오리진 오디세이가 아무리 스토리가 부실하다고 해도 시리즈 물이고 하니 욕을 먹어도 그정도인거고...
붉은 사막은 첫작품인데도 스토리 망에 노잼이라는 거니까요...
주가반등이 올수도 있겠네요
너무 많이 빠졌던데..
이후 대규모패치로 스토리만 적당히 채워놓으면 판매량이 다시 늘겠죠
별별상황이 웃기게 발생하니 스트리머들이 좋아할만하더군요
-마소에서 환불빠꾸당한 유저가
스트리머는 방송각 나와서 좋고, 시청자는 도파민 터져서 좋고 딱 2갭니다.
직접 플레이 하는 순간 일반 유저들한테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재미가 아니라 불쾌감이 되거든요.
그리고.. 흠.. 확 올라가진 않을거에요. 여전히 호불호 강한 게임이라서요
자꾸 생각나는 이유는 하다 말았는데다 스토리가 뭔지도 잘 모르겠으니 찝찝해서 그렇겠죠....
액션이나 상호작용에서 uxui 단계를 늘려, 선택지를 선택하게 하는 형식이거나
시점별로 한 가지 액션이나 상호작용만 가능하게 하여 자유도를 줄이거나.
조작은 늘리는 게 쉽지
기존 액션들과 상호작용을 유지하면서 줄이는 건 미칠듯이 어렵습니다;;;;
오리진은 아들 복수극인데 게임상 아들하고 정 붙이기 전에 죽어서 뭔가 몰입이 안되고 알렉산드리아 입성 전 까지
게임에 집중 못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