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의 전쟁 - 경제위기 - 재정위기 - 민심이반 - ICE 난동 - 쿠바침공예정 등등.
기존 미국정권 같으면 하나같이 정권의 위기인데, 트럼프는 이걸 동시에 벌이면서 앱스타인건만은 확실히 덮어버리고 있네요.
트럼프라는 작자의 특징이 자기애가 너무나도 심한사람이고, 사업적으로도 지 이름을 브랜드화해서 돈 벌던 작자니, 앱스타인건 같이 난잡한 이미지가 생기는 일은 자기 브랜드에 치명적일수 있다고봅니다.
지금의 모든 행동은 딴거 하나도 볼것없이 다 자기위안 자기브랜드 유지를 위한 발악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트럼프가 6번 사업체를 말아먹고 파산을 했다지만, 본인 자산은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7번째 도산의 대상을 USA로 정한듯 한데, 정작 이와중에도 본인 일가 재산은 꾸준히 천문학적으로 늘고 있는중입니다.
지금 미국은 속된말로 완전히 맛이간 썩어버린 좀비와 같은 상태입니다.
민주당은 씹선비짓거리하다 힘 다빠진채 탄핵이라는 말조차 못 꺼내는 유명무실한 상태고,
공화당은 딸랑이 기회주의 매국노짓거리 하면서 미국이란 나라를 나락으로 떨구는데 앞장을 서는 중입니다.
정상적인 상태였다면 트럼프가 당선이 됐더다도, 앱스타인건으로 의회에서 탄핵소추를 하고 지금쯤 상원에서 결과가 나오든 기다리든해야 할 상태였을겁니다.
그런데 트럼프의 현란한 이슈메이킹 기술시전으로 모든이슈를 이슈로 덮고 그 해결안된 이슈로 인해 나라가 점점 망해가는 길로 가는중입니다.
이쯤되면 미국에 기대할게 있나 싶긴합니다.
일본이나 영국이나 채권은 잔뜩들고 있는데, 빚진 작자한테 꼼짝도 못하고 오히려 굽신대고 있어야 하는 이상한 형상을 지금 보고 있는겁니다.
원래 세상이 변할때가 미쳐돌아가는 법이긴 한데, 그래도 전 상식이 살아있는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한동훈같은 해그세스, 이상민같은 러트닉, 원희룡같은 루비오, 김은혜같은 레빗등등 한국에선 이미 경험을 해봤던것들이 미국에선 아직도 진행형으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어쨌던 앱스타인건은 생각보다 잘 덮어지고 있으며, 잘만하면 트럼프 퇴임때까지도 덮어지고, 퇴임전 본인사면으로 유야무야 트럼프관련부분은 스리슬쩍 사라져 버릴지도 모를일입니다.
트럼프는 성공한 사업가가 아니라 실패한 사업가라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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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자신의 사업체를 6번 파산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파산은 한 번도 없었으며, 그 과정에서 오히려 개인 자산은 꾸준히 불어났습니다. 이는 우연이 아니라 의도적인 구조 덕분입니다.
주요 파산 사업들
트럼프 기업들의 파산 이력은 화려합니다.
1991년 트럼프 타지마할 카지노: 10억 달러 이상의 부채로 파산
1992년 뉴욕 플라자 호텔: 5억 5천만 달러 부채로 파산
1991~92년 트럼프 항공(이스턴 에어셔틀): 2억 4,500만 달러를 빌려 인수했지만 2년 만에 이자도 못 내고 채권자에게 소유권 넘김
2004년 트럼프 타지마할·마리나·플라자 카지노 등: 총 18억 달러 부채로 파산
2009년 트럼프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세 번째 파산 신청
그 외 트럼프 아이스, 트럼프 스테이크, 트럼프 여행사, 트럼프 모기지 등 실패한 사업 다수
트럼프가 포기한 주요 사업들의 평균 지속 연수는 불과 3.7년에 불과합니다.
개인 자산은 어떻게 지켰나
핵심은 법인 파산과 개인 자산의 분리입니다. 트럼프 본인은 단 한 번도 개인 파산을 신청하지 않았으며, 파산을 신청한 것은 모두 그가 지분을 가진 법인들이었습니다. 파산법을 활용해 채권자와 투자자들이 손해를 고스란히 떠안는 동안, 트럼프는 일상적인 경영 보수와 자산 이전 수수료 등을 챙겼습니다.
또 하나의 전략은 **이름 라이선싱(브랜드 임대)**입니다. 직접 투자 없이 "트럼프"라는 이름만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한국 대우건설과의 트럼프월드타워 사업에서도 이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2024년에는 이 라이선싱 수익이 전년 대비 580% 급증해 4,5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트럼프의 개인 재산은 2기 집권과 함께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사업체는 망해도 본인은 부자가 된다"는 구조는 법인격 분리, 파산법 활용, 브랜드 라이선싱이라는 세 가지 전략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채권자·투자자·직원들이 손실을 입는 사이 트럼프 개인은 수수료와 보수를 챙기고 빠져나오는 방식을 반복해왔으며, 정치권력과 결합한 2기 집권 이후에는 개인 자산 증가 속도가 더욱 가팔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