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충동으로 전쟁 일으켜... 이란인들은 비통한 심정"[인터뷰]
15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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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독립언론 <토끼풀>은
지난 3월 16일,
이란 출신의 쿠로시 지아바리(Kourosh Ziabari)
프리랜서 기자를 이메일로 인터뷰했다.
추가적인 내용은 인스타그램 DM으로 보충했다.
지아바리 기자는
현재 미국 뉴욕에 거주하며
<포린 폴리시> 등 매체에 두루 기고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 학교
신문의 편집장을 2년간 맡았다고도 했다.
학교 관리자들의
반대를 뿌리치고
직접 자금을 모아
24쪽짜리 신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토끼풀>과 비슷한 점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이란 전쟁이
전적으로
트럼프의
충동에 따라 일어난 것이라면서
미국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보여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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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 같나.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이란은, 모든 시민이 법적으로 보호받고 상상력을 꽃피우며, 모든 권리와 자유가 존중받고 '집단적 진보'라는 정신 속에서 민주적인 토론과 공존을 실천하는 나라다. 이란의 전통 예술과 공예, 기술이 편향적 시각 없이 세계에 소개되는 것도 기대한다.
그리고 이란인들이 집에서는 가부장제에, 밖에서는 타국 정부들의 잔인한 제재와 규제로 억압받지 않고 권리와 자유, 기회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스스로를 북돋우게 될 날도 기다린다.
이런 상상은 민주주의가 있어야 가능한 일들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나는 이란의 민주화가 임박했다고는 보지 않는다.
특히 이렇게
시민사회의 유연한 변화를 틀어막고
취약한 도시 중산층에게
무언의 압박을 가하는
군사적 충돌 상황에서는 더 그렇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국민들의 오래도록 지속된 투쟁에,
특히 교육 분야에 가져다준
피해의 규모는
많은 시간이 흘러야 드러날 것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토끼풀에도 실립니다.
토끼풀은
서울 지역 청소년들이 모여 만드는 독립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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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격화..될수록....
이란의...민주주의는...
멀어질...가라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