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작가님은 'A, B, C 셋 다 일리가 있지만 그래도! C같은 사람이 많이 늘어나는게 좋다~' 이정도 뉘앙스로 이야기하는 것 같았는데 그걸 이상하게 쓰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치 이준석의 세대 포위론 마냥 [한 세력을 찍어서 조져버리자 -> A와 C 힘을 모아서 B들을 다 조지고 낙인찍어서 주류에서 내보내자] 라는 분위기로 가는 듯 해서 살짝 우려스럽네요
A, B, C 모두 민주진영 지지자인 이상 동지입니다 더군다나 빅텐트를 지향하는 민주당에서 내란에 가담한 수준이 아닌이상 배척하는것도 민주진영의 가치에 맞지 않다 생각합니다
자기들은 A라는 탈을 쓰고 B를 숨기고싶다로 생각하는것 같아요
국짐은 이익만 추구하면 되는곳이고 그게 진리이니 차라리 거길 가는게 어떨지...
국짐을 선택하는건 A, B, C의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클리앙 분위기를 보면 B에 소속된 사람들을 거의 적진영으로 분류하고 그게 의원이라면 낙선운동까지 할 정도로 배척하는 분위기더라구요
민주진영 스피커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구요 이러나저러나 민주진영 내에서 사람을 구분하는 단어를 정해서 배척의 의미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 자체가 우려스럽습니다
민주 진영 스피커 내에서 사람 구분하는 것을 누가 가장 주도 하는가를 따져볼 필요도 있겠죠. 특정 채널에는 나가지 않겠다는 것을 대놓고 선언하고 배척하는 행위를 하고 있는 쪽이 어디인지를 말이죠.
김대중대통령님의 "정치인은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을 겸비해야 한다."라는 말과 일맥 상통하는 말이죠.
이재명대통령님은 찐C!!!
인간이라면 이익을 추구하는게 자연스러운거죠 다만 그 바탕에는 의리가 있어야됨 민주당에 제일 부족한게 의리라는
원래 목적에서 벗어난 낙인찍기로 분열한다면 누가 제일 기뻐할지를 생각해봤으면 하네요
의도는 모르겠지만 유시민은 결과적으로 초강력 갈라치기 툴을 만든것밖에 안되는 상황이 되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