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질주 vs 20분 달리기" 류의 영상이나 뉴스를 종종 접하곤 하는데, 이런 비교는 원론적으로 전제가 틀렸습니다. 실제 러닝을 해본 사람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전제가 잘못 잡힌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5분 질주라는 건 말 그대로 고강도로 몸을 몰아붙이는 건데, 그런 운동은 맨몸 상태에서 바로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워밍업 조깅과 러닝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부상도 방지되고 운동 효과도 훨씬 좋습니다.
그 워밍업만으로 20분은 잡아먹습니다.
설명을 단순화하기 위해 그렇게 표현했다 치더라도, 저런 류의 뉴스나 영상은 비교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려면 "워밍업 20분이 포함된 총 25분짜리 질주 세션" vs "그냥 20분 러닝"의 비교가 되어야 합니다. 전제가 빠진 비교는 비교가 아닙니다.
이상 러닝에 관심이 많은 철학러너 음악영화이었습니다 ^_^
+ 위 내용 노트북 LM ai 뚝딱... 2장


vs
워밍업 20분 포함 20분달리기 총40분
20분 달리기라는 표현이 애매한데
- 일반적인 20분 달리기라 하면--->
워밍업이 포함된 약한 20분 달리기가 될 것이고 (요즘 존2도 대세이죠)
- 20분 지속주(템포런) 이라 하면---> 말씀대로 20분 웜업이 별도로 추가되어 20분 웜업 + 20분 본운동(지속주) 총 40분이 될것 같습니다
저의 본문의 20분 달리기는 웜업이 이미 포함된 중저강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준비운동해서 관절 풀어주고 심박 살짝 올려서 시작하는건 똑 같을것 같아서요...
그렇습니다...일반 러닝 할때도 워밍업은 필수이고 방식도 비슷합니다
질주나 인터벌때는 좀 길게 꼼꼼히요^^
초보분들은 아무래도 이런 보도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것입니다.
무엇보다 5분 질주, 7분 인터벌의 짧은 시간 대비 효능만을 부각시킨다면,
자칫 사람들에게 "짧은 운동"이라는 인식을 각인시켜 워밍업 없이 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질주나 인터벌은 수행 시간 자체는 짧지만, 훨씬 많은 예열과 준비시간이 선행되어야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