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의 글에 단 제 댓글입니다.
약간의 수정을 거쳤습니다)
팀 김어준의 계획
1.조국 사면
2. 조국당+민주당
3. 정청래 연임 및 친문의원+조국당 의원으로 당권 장악
4. 조국 대권 주자 등극.
이 관점에서 보면 이 모든 분란 중 이해 안되는 게 없습니다.
조국 사면까지는 성공했는데 합당에서 부터 실패하니
김어준이나 유시민은 온갖 인지부조화, 히스테리를 시전하는 거죠.
(이럴 리가 없는데. 내 말이 안 먹힌다고? 그렇지. 다 작전세력이다)
합당 반대한 사람들을 작전세력이라 칭하거나
이익이나 쫒는 B라 하거나.
그리고 당권 장악에 방해가 될 잠재적인 차기 당대표 후보 김민석을 집요하게 공격하고
검찰개혁 등을 빌미로 일 잘하고 있는 대통령까지 공격합니다.
(검찰 개혁에 선명한 조국 VS 검찰 개혁에 미적거리는(?) 이재명과 김민석의 이미지 구축)
심지어 대통령에게 검찰과 거래를 했다는(!!!) 음모론으로 독 묻은 비수까지 겨눠요.
이건 선을 넘는 정도가 아니라...반란 수준입니다.
(김어준은 스스로 말했습니다.
'권력투쟁이 시작됐다. 이재명도 그렇게 그 자리에 간 것 아니냐'
이게 정권 초 부터 할 소립니까?
몹시 부적절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렇게 말은 할 수 있다 치죠.
그러나, 김어준씨
그 과정에서 더러운 반칙을 쓰면 곤란하단 말입니다.
제가 김어준이 정부를 '비판'한게 아니라 '공격'한 것이라 표현하는 이유는
최근 그의 대통령과 총리를 향한 '공격'이 대부분 음모론이나 허위사실에 기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국에 대해서는 일부분은 동의할 수는 있어요. 김어준이 작정하고 밀어서 조국이 김어준 방송에 자주 나오는 그림은 있을 수 있겠죠. 근데 그거랑 대권이랑 직결된다고 볼 수 있나요? 김어준이랑 방송한 회수로 대권주자가 되면 바로 정청래가 대권주자죠. 근데 지금 누가 정청래가 대권주자라고 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리고 유권자들을 좀 인정하자구요. 이재명 대통령이 행정가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직을 너무나 잘하고 있는데, 김어준이 민다고, 얼굴 잘 생겼다고, 서울대라고 조국을 바로 밀어줄까요? 이건 님이랑 생각이 다른 저도 조국은 아직 멀었다에요. 근데 다른 당원들은 바로 조국이 대권 직행 가능하다고 볼까요? 저는 다른 당원분들도 그엏게 순진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차라리 이번 서울 시장이나, 경기도지사가 될 누군가가 업적을 쌓고 다음 대선에 나오는 게 더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아니면 김민석 총리도 가능하겠죠. 당장 의원 뱃지도 없어서 군산으로 가니 부산으로 가니 하고 있는 조국 당대표가 바로 차기 대권주자가 될 가능성은 너무 매우 희박하다고 봐요.
근본적인 질문은 그거에요. 그래서 조국 대권주자를 만든다는 김어준이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어떤 위해를 가할 수 있냐는 겁니다. 정말로 만약 조국이 차기 대통령이 되면 이재명 대통령에게 위기가 온다는 건가요? 김어준이 조국 대통령 주자 만드는 거랑 이재명 대통령의 안위나 이재명 대통령의 성과가 뭐가 달라져요? 정청래가 주가지수 5천 찍은 날 합당 제의해서 6천을 못 찍었나요? 제가 보기에 어쩌면 이재명 대통령을 그렇게 사랑하신다는 분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능력을 불신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조국이든 정청래든 심지어 김어준이든 이재명 대통령의 능력이나 성과를 가릴 수 없다고 보거든요.
본인은 해도되고 남은 안 돼요?
그 음모론의 실체가 뭔데요?
저분말대로 김어준이 조국대통령만들기를 한다고 쳐요, 그게 뭐가 문제냐구요
k값? 당대표 홀대? 그건 무슨 실체가 있었는데요?
아니요
이른바 김어준음모론 주장 하는분들이 하고싶은 말이 뭐냐구요
"김어준의 조국 띄우기"
올해들어 민주진영 이 난리난 게 다 저것 때문이라고 보여지잖아요.
무리한 합당실패. 김민석 여론조사. 정청래 홀대론. 대통령 외유.
모든 게 저걸로 설명 되네요.
지금 차기 대통령 밀 때예요?
아뇨. 김어준은 되고 남은 안되는 이중성을 비판한 겁니다.
K값 이건 음모론이 맞죠. 아마 본인도 매우 떳떳하진 않겠죠. 근데 이건 매우 과거의 일이구요. 이걸 가지고 음모론이라고 깔거면 그 때 까셨어야죠. 타이밍에 의문이 들고요.
당대표 홀대? 이건 실체가 있죠. KTV의 단순 실수였지만, 악수를 한 영상이 있는데도 게시하지 않았죠. 이건 악의적인 갈라치기 세력에 의해서 대통령이 정청래와 거리두기를 한다라는 근거로 이용되어 민주당 분열에 악용될 소지가 있죠. 김어준은 그걸 경계한 것이지 음모론을 펼친게 아닙니다. 또한 정청래에 대한 공격 역시 실재했었죠. 정청래에 대한 공격도 없었다고 하진 않으실거잖아요?
국민은 분명 노무현에대한 의리를 지켰습니다
그게 바로 문재인 대통령 이고, 근데 자신들의 권력을 이용해 김어준, 유시민 씨등은 다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채인 조국을 의리로 갚아주려 하는겁니다. 그게 끝이라고 생각 하는것 같아요
왜 그렇게 하려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이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전 김대중, 김영삼 시절. 군부정권이 합법적 정치자금줄을 막아놨기 때문에 야당은 운영자금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전국구 의원 자리를 '판매'했습니다. 지역 토호들이, 그 당시 돈으로 수십 억, 지금으론 수백억 가치의 '공천 헌금'을 내고 그 자리를 얻었죠. 왜 그랬을까요. 돈에선 아쉬울 것이 없는 사람들이 말입니다. '권력'의 맛이 그렇게 사람을 홀리는 겁니다)
사람들이 지금 줄을 서는 걸로 보이세요?
그 과정에서 생긴 부작용으로 (힘을 얻은 윤의 권력투쟁) 조국이 멸문을 당하는 수난을 겪었죠.
김어준이 그걸 미안해할 수 있습니다. 실제 그럴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다고 자질이 안되는 조국을 내세워서 검찰정권을 탄생시킨 실패한 정치세력을 부활시켜요?
물론 이건 또 킹메이커가 되어 자기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의도가 더 절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한심한 정치기획입니다.
되지도 않겠지만 만약 된다면 제 2의 윤석열을 예비하는 길입니다.
문재인 정권 시즌2가 나올테니까요.
설득은 이렇게 하는게 아닙니다. 설득되는 주장이 아닌데 꾸준하게 작성하신다면 그냥 잡음같은 선동인거죠.
1. 합당 - 타이밍이 문제였지 나올 이야기였음.
2. 공소취소 - 공취모에 대한 비판 의견은 가능함.
3. 차기 - 단임제 대통령제에서는 당선 직후 바로 차기 돌입합니다. 유권자는 신경 안써도요.
4. 계층구분 -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구분이 필요한거에요. 그리고 유권자들을 구분하는 말이 아니였습니다만?
이재명 지지자들이 이런말을 하지 않았다? 증빙할 수 있습니까? 이재명 지지자에 대한 정의는 무엇인가요? 진짜 친명이 있고 짭 친명이 있다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