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연령으로 따지면 그 중 많은 수가 아니어서,
온갖 글 쓰기가 가능한 공간에서 많은 빈도로 보이진 않지만,
그럼에도 적지 않은 빈도로 '트황'을 언급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말투만 봐도 대략 보이는... 이런 채팅이나 댓글을 보면,
해당 이슈에 대해 일부 설명과 함께 넌지시 질문을 던지면...
모릅니다. 잘 모르고 말을 합니다.
파병에 대해서만 모르고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트럼프가 그간 여러 차례 한국 경제를 뒤흔든 일에서도 그러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같은 뉴스를 보고 있는데... 뉴스에서 보도 하고 있는 내용만 알아도 나올 수 없는 반응인데,
그런 채널 방송 채널의 채팅에서도... 몰라야 할 수 있는 말을 합니다.
그럼 완전히 모르느냐면... 이슈의 실체적 정보는 전혀 모르고,
단편적으로 줏어 듣거나 보게 된... 연결 되지 않는...무가치한 정보의 파편만 알고 있습니다.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제목만 보고 내용은 모르는 그런 상태입니다.
파병의 실체를 알고 답한 경우... 거의 없다고 봅니다.
안 믿기시는 분들 있을 것 같습니다..
뜬금없는 것 같지만 트럼프에 대한 인식부터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철지난...과거 그들에게 빅 이슈였던 건들이 있었습니다.
미국 사람도 아닌데 마치 미국 사람이 된 것인 양 마가의 주장에 동조하던 층입니다.
DEI를 비롯해 .. 트럼프를 그에 반해 나타난 .. 인물 정도로 취급하는 ..
미국인 중 전통주의자들이 이러한 인식으로 마가를 지지한다면 ...
동조는 못하더라도... 그 입장을 이해라도 하지만,
미국 경찰이 무리하게 총격 사상을 내는 장면에서조차...
무분별하게 공권력을 찬양하는 댓글을 답니다.
당연히 무리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여러 경우가 있지만,
그냥 가리지 않고... 전부 다 경찰에 빙의 되어 말합니다.
전 이런 심리와 비슷하게 보입니다.
아주 미친 인간들이 미국 경찰이 총으로 견제하며 저지하려 해도,
멈추지 않다가 총을 맞는 경우와
그 반대로 합리적 증거 또는 상황에서 강압적으로 말도 안 되는 태도인 경찰이나
가리지 않게 된 이들은...
미국 경찰 = 속 시원한 공권력.
이런 인식 하에 무수히 많은 상황 변수는 고려하지 아니하고,
그냥 억울하게 당한 이들조차도 조롱합니다.
이번 파병도 이런 인식의 연장선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내가 당사자라고 깊이 생각해 본 적... 없겠고요.
트황이 한 일.. 요청한 일... 긍정으로 보는...
이런 심리의 작용이 반... 나머지 반은 아무 생각 없이...로 해석해 봅니다.
기본으로 깔고 가는 심리일 것이라고 봅니다.
군대 안 가서 현실을 모른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어차피 할 군 생활인데 파병 갔다오면 수당 빵빵하게 벌고 뽀대도 난다. 이런 마인드요.
이라크 파병 때 그렇게 지원하는 부대원들 많이 봐서…;;;
추가) 아니 이라크가 아니라 동티모르였던 거 같네요… 하도 오래전이라 ㅡㅡ;
입장이 바뀌지 싶네요
(심지어 테슬라 개별주 소액투자하는 경우도..)
국장에 대한 불신? 혐오? 이건 덤이구요.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이 이러니까 좀 골치 아픕니다.
저는 파병을 반대 했었지요.
그리고 당시의 4050들은 국익의 편에 들어 파병을 찬성했었습니다.
그당시 당사자인 저는 반대 했었고, 국익의 관점에서 바라본 4050은 찬성하였는데, 지금은 정반대가 되니
저스스로도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