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오브 어스 1편의 DLC인 레프트 비하인드'(Left Behind)에서 엘리 성향은 이미 나왔는데요... 똥겜이 게임성, 그래픽, 음악, 스토리 등 게임을 구성하는 요소들 전부가 심하게 엉망이라 전체적으로 혹평을 받는 게임이고, 망겜이 흥행에 실패한 게임이라면, 스토리에 호불호가 있다고 해도, 똥겜도 아니고 망겜도 아닌데요... 괜한 GOTY는 아니죠.
Yunapapa
IP 153.♡.253.131
03-19
2026-03-19 13: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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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흐름을 플레이어에게 강하게 강요한 점은 아쉬웠지만, 게임성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런 흐름 속에서 엘리의 선택이 드러나는 구간은 몰입도를 높여주었고, 불쾌하긴 했지만 강하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만 스토리의 여운은 레데리2의 결말과는 결이 많이 달라 다소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나름의 의리로 끝까지 플레이했고, 전반적으로는 ‘재미는 있었던 게임’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마스터피스라 생각합니다. 스토리나 캐릭터성은 호불호 영역이나 저는 극불호 실패의 영역이라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디렉터인 닐드럭만이 직접 소비자들상대로 '언에듀케이티드'스러운 싸움을 시전해버렸으니 이건 참작의 여지를 당사자들이 직접 부순 꼴이었죠.
(+추가:물론 극성 빠들의 실제 살인 예고도 큰 문제긴 했습죠..)
DarkHolic
IP 211.♡.195.131
03-19
2026-03-19 13: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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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2 출시 당시 라오어1, 2 몰아서 했고 파트2 플레이 했을때 정말 많이 힘들어서 엔딩 직후 봉인시켜 두었드랬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라오어1, 2 리마스터 버전을 또 한차례 연달아 플레이 했는데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감정이 느껴지더라고요.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 각 인물이 내린 결정들도 이해가 가고 전반적으로 참 잘 만들었다고 스스로 평가 내렸습니다.
라오어2 출시 직후 닐드럭만 대응이 좀 더 게이머친화적이었다면 분명 지금과 다른 평가의 게임이 되었을 겁니다. 아무튼 모든게 닐드럭만 때문입니다. 생각하니까 또 혈압오르네요.
IP 218.♡.9.197
03-19
2026-03-19 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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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드럭만은 빼고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지금 펄 어비스는 붉은 사막이 공개 됐는데 엔딩롤에 디렉터가 없다고 그것도 까이고 있던데...
지금시점에 보면 스토리도 그럴수도 있겠다 납득됩니다
다들 까니까 너나할것없이 물어뜯은거죠
부화뇌동 그자체
액션성이나 조작감은 진짜 갓겜이었죠
가만히 있어도 됐는데 굳이 닐 드럭만이 소비자들 대상으로
직접 '못배운 사람들아 싸우자' 하고 도발한 시점부터 이미 선을 직접 부순꼴이 됐으니까요...
스토리도 조엘 그부분만 빼면..엘리 입장에서 이해가 되구요..
똥겜이 게임성, 그래픽, 음악, 스토리 등 게임을 구성하는 요소들 전부가 심하게 엉망이라 전체적으로 혹평을 받는 게임이고,
망겜이 흥행에 실패한 게임이라면,
스토리에 호불호가 있다고 해도, 똥겜도 아니고 망겜도 아닌데요... 괜한 GOTY는 아니죠.
오히려 그런 흐름 속에서 엘리의 선택이 드러나는 구간은 몰입도를 높여주었고, 불쾌하긴 했지만 강하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만 스토리의 여운은 레데리2의 결말과는 결이 많이 달라 다소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나름의 의리로 끝까지 플레이했고, 전반적으로는 ‘재미는 있었던 게임’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마스터피스라 생각합니다.
스토리나 캐릭터성은 호불호 영역이나 저는 극불호 실패의 영역이라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디렉터인 닐드럭만이 직접
소비자들상대로 '언에듀케이티드'스러운 싸움을 시전해버렸으니
이건 참작의 여지를 당사자들이 직접 부순 꼴이었죠.
(+추가:물론 극성 빠들의 실제 살인 예고도 큰 문제긴 했습죠..)
라오어2 출시 직후 닐드럭만 대응이 좀 더 게이머친화적이었다면 분명 지금과 다른 평가의 게임이 되었을 겁니다. 아무튼 모든게 닐드럭만 때문입니다. 생각하니까 또 혈압오르네요.
반대로 지금 펄 어비스는 붉은 사막이 공개 됐는데 엔딩롤에 디렉터가 없다고 그것도 까이고 있던데...
그만큼 중요한 사람이고, 그 사람 태도나 영향력도 포함해서 평가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주인공에 엄청 몰입하게 되는 게임의 주인공을 그렇게 만들어서 스트레스가 상당했죠
그 부분 빼고는 갓겜입니다
1편을 오래전에 하신 분들은 추억보정으로 더 슬프고 화가 나는게 이해되요..
2편주인공이 애들 보호하려다 자기편죽이게 되는것도 참 애달프고..
어떻게든 안죽이려고 도망가면 안죽일수 있더라구요..
감독과 성우의 코멘터리도 재미있는데 마지막에 흥행실패한 원인 pc인걸 알긴하던데 그래도 자기들은 세상을 바꾸고 올바랏다고 하면서 코멘트 결론 내리는게 찜찜하고 씁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