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제할 대목은 해외의 전문 리뷰어들은 스토리에 꽤 비중을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 어떤 사람은 전체 시스템 자체에 무게를 두는 좋은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 평균 점수가 78점이라는 얘기는 평가의 기준에 못 미친다는 뜻인데,
그 기준은 스토리였다는 것입니다.
방대한 스케일의 맵 뿐만 아니라 온갖 게임 시스템 역시 모아 놓은 게임이라면,
그 구심점이 있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즉, 이 스토리가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응집력을 갖는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스토리가 응집력을 갖기에 부족하다는 평입니다.
여기에 더해 퀘스트 시스템이 MMO의 형식이라 다소 아쉽다고 합니다.
이걸 바꿔 말하면, 스토리를 중심으로 보지 않는다면,
보다 나은 평가를 할 수 있고, 실제 리뷰 점수 중 좋은 점수를 준 경우는 대개 이런 케이스입니다.
이제 데이원 패치를 통해 얼마나 평가가 나아질 수 있을까요.
나아질 수 있는 부분은...
조작 딜레이 및 버그, 불친절한 퀘스트 안내 등은 비관적 전망을 하는 분들과 달리 전 오히려 더 쉽게 해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지적의 주 타겟인 스토리가 문제로, 데이원 패치로 가능할까...
뼈대를 들어 내는 일은 데이원 정도가 아니라 확장팩 규모는 되어야 가능하다고 보았을 때 .. 희망 회로를 돌리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데이원 패치로 유저 평가는 78점 보다는 위일 것으로 전망해 봅니다.
2~3점 정도는 위일 것 같습니다.
확실히 재미를 주는 부분이 적지 않은 게임이고, 그것은 평가에 반영 될 테니,
전문 리뷰어와는 다를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다만...GTA 6와 비견 되던 평은 이제 쏙 들어가고...
올 연말까지 2천만장 바라보던 전망은... 수정 되어 1천만장 판매도 위협 받을 것 같네요.
애초에 디렉팅이 엉망진창이었다는 건데 이건 게임 다 만들어놓고 뚝딱 해치울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
사전예약도 역대급이라고 하니까요.
근데 명작인가 하는건 또 다른 얘기라.. 해운대가 1000만 영화라고 명작이라고는 안하듯이요..
그냥 게임 자체가 횡하고 불편한 점도 많고 컨텐츠도 그냥 때려박았는데 흥미가 없다..라는 평 입니다.
이른바 유비식 오픈월드라고 부르는 것 처럼요
말 그대로 검은사막 싱글버전 느낌일듯..
판매량은 데이원 말고 대규모 업데이트가 없다는 가정하에 300-500만장 사이 정도가 아닐까 예측해봅니다.
그냥 스토리가 빈약하다의 문제가 아니지 싶어요.
'이제 나에겐 더는 여력이 남아 있지 않다. 그렇기에 다른 무엇보다 고통과 고난을 넘어 어떻게든 게임의 끝을 보고 리뷰로 완성할 수 있었음에 홀가분함이 앞서고 있다. 목적은 달성했고 난 드디어 해방되었다. '
이런 일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3일전 미리 팔고 나와서 ... 과거에 주주였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전투만 할만하고 나머진 근본이 틀려먹었다는거죠.
그리고 사펑 비교하시던데 검사 생각해보면 이회사 사후 처리능력을 기대하는 게이머는 없습니다.
400만장만 넘어도 성공입니다.
판매카피에 기준을 둔다면 상업적 성공이야 노려볼수 있겠습니다만 작품으로서의 좋은 평가는 어려워 보입니다. 아 물론 실제 플레이 경험은 또 다를수 있겠죠. 하지만 경험상 메타스코어 고점인 게임이 똥볼차는 경우는 있어도 저점인 게임이 명작인 경우는 드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