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주식 소유자가 1456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33만명가량 늘어난 수치다. 전체 소유자 가운데 개인이 99%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가장 많은 주주를 보유한 상장사는 삼성전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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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주식 수 기준으로는 전체 시장에서 개인이 563억 9062만주로 48.0%를 보유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법인은 456억 5555만주(38.9%), 외국인은 148억 728만주(12.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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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별 소유자 수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가 460만 5714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카카오(035720)가 160만 524명, SK하이닉스(000660)가 118만 6306명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에선 에코프로비엠(247540)이 50만 8908명으로 가장 많았고, 에코프로(086520) 48만 8951명, 세미파이브(490470) 41만 1562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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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를 연령 별로 보면 50대가 333만 254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체 개인 소유자의 23.1%를 차지했다. 이들이 보유한 주식 수는 193억 7593만 932주로 전체 개인 보유 주식의 34.4%에 달했다. 이어 40대가 315만 2186명, 60대가 220만 464명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거주 소유자가 384만 52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45만 6407명, 부산 86만 6415명 순이었다. 인구 대비 소유자 비율은 서울이 37.2%로 가장 높았으며 울산 33.1%, 세종 30.6%가 뒤를 이었다. 소유주식 수는 서울이 508억 9975만 8158주로 전체의 49.9%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경기 198억 3687만 2696주, 부산 41억 5327만 9914주가 뒤를 이었다.
한편 소유 종목 수별로는 1종목만 보유한 소유자가 458만 9714명으로 전체의 31.5%를 차지했다. 2종목 보유자는 242만 6725명(16.7%), 3종목 보유자는 155만 4450명(10.7%)이었다. 전체의 84.9%는 10종목 미만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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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를 두번째로 많이 갖고 있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