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다음 대선에서 한동훈과 조국이 맞붙는다면 누가 될까요?
조국이 된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저는 윤석열 정부 시기에 가장 암담하게 느껴졌던 점 중 하나가
차기 대통령으로 한동훈이 유력하게 보였다는 점입니다.
검찰개혁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설령 다음 대통령이 한동훈이 되더라도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을까요?
제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이재명 두 분이 대통령이 된 것은 국민들의 압도적 과반 지지라기보다
보수 진영이 탄핵으로 무너지고,
결정적으로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봅니다.
유시민 작가님도 경기도 도지사 선거에서 낙선한 것은
결국 중도표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정청래 대표와 유시민 작가의
오늘 겸공과 매불쇼 출연이 중도 확장에 도움이 될까요?
저 같은 민주당 지지자(당원은 아닙니다)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김어준 콘서트(쇼츠로만 봤음)는 광신도 집단처럼 보입니다.
(20대에게 쇼츠로 보여주어도 비슷하게 느낄 것 같습니다.)
고성국에게 절절매는 국민의힘과 크게 다르지 않게 보이기도 합니다.
제발 모두가 조금 더 냉정해졌으면 합니다.
우리 나라를 위해서 다시는 윤석열과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지 않도록
현실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절대적으로 중도표 5~10%가 필요합니다.
결국 선거의 승패를 가르는 것은 중도 유권자입니다.
참고 : 87년 6월 항쟁 시 대통령 직선제가 되었을 때,
저는 당연히 민주화 세력이 대통령이 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침묵하는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면 결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검찰개혁보다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승만 정권에서는 경찰이, 박정희 정권에서는 정보기관이,
그리고 민주화 이후에는 검찰이 상대적으로 강한 권력을 가져왔습니다.
과연 법이 바뀌면 이런 구조가 근본적으로 달라질까요?
결국 중요한 것은 제도가 아니라
그 제도를 움직이는 정치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승패를 가르는 중도 유권자,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이상, 정치적인 내용을 자주 보지는 않지만
평생 민주당을 찍어 온 유권자의 의견이었습니다.
지금 마치 100만 권리당원 250만 당원아래에서 대형 유튜버들의 선명성 경쟁으로 정치 운운하지만.
밖에 수천만 유권자들은 사실 먹고 사는 문제 실생활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유시민작가가 매불쇼 출연했을 때 이재명 대통령은 자본시장에 관한 생중계 간담회를 했었고,
예전부터 고질적인 주식시장 d+2 결제에 관해서 언급하시니.. 아마도 d+1 정도로 바뀔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 외에도 정말 불편한데 생활에 와닿는 증권사 콜센터 문제 등등)
그런데 지금 민주당에서 중도 잡겠다는 핑계로 신나게 조국 때리는 사람들이 좀 보여서, 전 그 분들도 조국이 대통령 못 되는 거랑 같은 이유로 그리 유망하지 않다고 봐요
민주당 지지자들 기분이 안 나쁘게 하면서 중도도 민주당에 표를 주고 싶게 만드는 길을 골라야 하는데 아직은 크게 눈에 차는 사람은 안 보이네요
솔직한 말로, 민주당 내부 평가 말고 중도들 평가만 놓고 보면 지금 민주당 정치인들 중에서 제일 유력하다고 할만한 사람중 한 명이 김동연 아니겠어요? 그런데 김동연이 대선 나간다 치면 지지자들이 신나게 표 주겠습니까? 경기도지사로도 보기 싫어서 경선에서 떨구고 싶어하죠.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돌아가는데....
말씀하신 부분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지지층 결집이 무너지면 그것도 큰 문제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어렵다고 느끼는 건,
지지층은 유지하면서도 중도까지 확장하는 균형을 어떻게 잡느냐인 것 같습니다.
결국 중도 확장 가능성이 있는 신선한 후보를 키워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 외에도 부동산 전입신고 확정일자 +1 효력발생 -> 즉시발생 등으로..
하는 등
세부적인 것 부터 거시적인 것 까지 두루 살피고 있죠.
어제부로 어찌되었든 검찰개혁에 관한 결론이 나서 조용할 줄 알았지만.
또 시끌시끌해지는거 보면. 이 국면은 결국엔 차기 당대표 선거까지 이어질 듯한 분위기고
결국엔 다음 총선공천권 때문에 그럴텐데. 이게 대다수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방향과
방향이 같으면 더 지지를 얻을테지만, 그렇지 않으면 안타까운 순간이 발생하는 거겠죠.
대통령은 그런 의지와 능력이 있지만, 솔직히 나머지 리더들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 공감합니다.
민주당 당원들에게는 검찰개혁이 중요할 수 있지만,
일반 국민에게는 결국 생활과 직결된 현실적인 문제가 더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변화가 체감될 때 표로 이어지는데,
지금은 그 부분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30대인 저조차 조국에게 표 주기엔 망설여지는데요ㅠ
네,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지지층 결집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중도 확장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중도 확장이 가능한 후보를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