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B가 되고 싶은 A입니다. 자랑은 아니고요. 근거가 있습니다. 오늘 제 주린이 인생 역대급 수익을 봤는데, 검찰개혁 그까이가 뭐라고 손해본 어제가 더 기뻤습니다. 물론 오늘도 기뷴 좋긴한데, 어제만큼은 아니네요. 제 감정을보니 제가 A라는걸 부정할 수가 없네요.
근데 흔히 오해하기 쉬운게 B집단이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A>B 상황보다 B가 살짝 더 많은 집단이 건강하다고 봅니다 . 몽상가가 필요하긴 하지만 많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실제 일을 해줄 현실주의자들이 더 많이 필요하죠.
문제는 개인의 내면이던 집단이던 밸런스가 깨져서 극단적인 B로 갈때가 문제죠. 규칙과 규범 시스템이 파괴됩니다. 조직을 유지할 수 없어지죠.
이번 턴에 나타난 경우가 B가 잘못 발현된 경우고 해악을 끼치는 부분만 잘 추스르고 건강한 B를 잘 가려서 같이 가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참 간사한게 이틀전만해도 너무 B로 가는가 싶어서 걱정이었는대 이제는 건강한 B까지 싹 도려질까봐 걱정이네요.
말 같은데요
의심한다는게 아니라 해줄거란 기대가 아예없단 뜻입니다
A와B 두개의 중심을 잘 잡는게 중요하죠.
상호존중하는 가치와 사익을 함께 추구한다면 C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민주주의는 당연히 시끄러울 수 밖에 없고 그게 정상입니다.
모든 걸 걱정한다고 해결될 수도 없고 답도 없으니
그냥 스스로가 중심을 꽉 잡고 어느 정도 걸러 보고 듣는 게 중요하겠죠.
지금부터 더 시끄러우면 시끄러웠지 조용하진 않을테니까요.
문제는 이익 입장에 따라 기존에 있던 A,B,C를 갈라치면서 본인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행동들이 나쁜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B일 수도 있고, 저기에 없는 D(짝수 찍)일수도 있구요.
다들 ABC 이러고 있네요.
얼마나 좋은 외연확장인가요
경계해야하는 건 이익을 위해 권력을 사유화하거나 갈라치기하거나 하는 이런 부류이지 b라고 나쁜건 아닙니다. 유작가님도 강조하셨구요
다만 b에게서 끈끈한 유대나 지속적인 지지를 기대하긴 힘드니 허상적인 면을 고려해야하는거죠
허나 A가 더 많은 사회가 좋은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석이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으로 이어지는 민주정부를 현 대통령을 띄우기 위해 이전 대통령을 폄훼하는 사람들이
몇 몇 있더군요.
본인들은그런 의도가 아니었을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그렇습니다.
요즘 진보유투버를 자청하는 분들중에
그 방송 내용을 들여다면 어떤 채널은 방송 자체를 김어준 까는데 모든 시간을 할애하고
어떤 채널은 유시민을 까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방송하고...
이게 뭐하는짓들인지...
유작가의 설명중 "A에 속하는 집단이 이재명 코어 지지층이다 " 라는 말이 가장 와 닿았고
일부 나쁜 의도를 가진 세력들이 A 그룹을 공격하는데 그냥 공격하는 것이 제대로 먹히지 않으니
얕은 수를 쓰는데...문제는 그게 어느 정도 재미를 봤다는 점입니다.
A그룹을 공격하기 위해 분리 시켜야 하는데 이 때 사용되었던 것이 주로 '문파' 라는 용어죠.
마치 문재인 추종자들이 권력 주도권을 잡기위해 설치는 것처럼 말입니다.
아무튼
이재명 대통령을 적극 지지하지만
검찰개혁에 대한 고삐를 늦추었다면 정말이지...많은 실망을 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설사 그렇다해도 이재명 대통을 버리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떤 어려움을 겪게되면 반드시 지켜주고 마음이죠.
그것보다 더 심하게 A/B/C로 나누는 건 갈라치기가 아닌가요?
항상 사람의 심리는 재밌습니다.
결국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부추키는 사람들이 선의로 포장받는 것 같습니다.
내 행동이 타인에 영향을 끼치며 자신의 이익을 챙기면
우리는 이기주의라 합니다.
후자는 인간 쓰레기인거죠.
민주주의란 이름아래 숨어서 자본주의를 외치고 주권을 외치지만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냄새나는 인간들이 주위에 넘쳤어요. 이건 교육을 잘못받아서 그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