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ABC 이론을 언어유희로 풀어보면:

A(에이)상적 그룹 — 이상주의자들
가치와 원칙이 중요함. 순수하지만 때로 고집적임. 타협하면 변절로 봄. 이재명 대통령이 변심한게 아닌가 노심초사하며 걱정.
대표 인물: A무현, A시민
노무현은 A에서 C로 가려다 A 지지자들한테 발목 잡힌 케이스. 유시민은 본인이 A임을 자각하고 이 이론을 만든 듯.
B(베)타적 그룹 — 권력 기생
자기 가치 없이 이익에 붙어서 권력을 나눠먹는 무리. 천성 배타적이라서 남을 밟고 올라서야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짐. "친○"이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함. A를 "반○"으로 낙인찍어 갈라치기하는 게 주특기.
대표 인물: B언주, B동형, B돈균
이 둘의 공통점: 자기 노선이 없음. 바람 부는 대로 붙었다 떨어졌다. 전형적 배타적.
C(씨)ㄹ용적 그룹 — 실용주의 리더들
가치도 지키면서 이익도 챙기는 균형파. "가치를 지키는 것 자체가 이익이 되게" 만드는 사람들. 가장 건강한 그룹이고, 뛰어난 리더는 여기서 나옴.
대표 인물: C재명, C어준, C욱
이재명은 C에서 C 영역을 넓히려는 리더. 김어준은 가치를 대중적 이익(콘텐츠)으로 전환하는 데 탁월한 C형 미디어인.
결국 모든 조직에 ABC는 자연발생함.
핵심은 C를 두텁게 만드는 것. A만 많으면 이상 논쟁이 많고, B만 많으면 권력 다툼으로 썩음.
그저 언어유희에요~ 긁히면... 음..
ABC는 민주진영 내 구분은 엄청 선명하게 이해하게 되네요.
정말 유시민 작가는 상황판단과 분석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인물 예시는 방송에서 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알고 있는 MPTI도 많은 인간의 유형을 16개로 나누고 거기에서 좀더 세분화 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ABC로 나누고 그것으로 말하는 부분은 나누기, 갈라치기 같이 느껴집니다.
유작가가 지금 그것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는 저런 분류에 휩쓸리고 싶지 않은 Z 이고 싶습니다. ㅎㅎ
뉴이재명은 갈라치기인데?? ABC로 나누면 갈라치기가 아니게 되는군요??
그리고 유시민님의 해석의 가장 이상한 부분은 B가 A를 공격한다고 했는데,
현상은 그 반대로 유시민님이 A라고 부르는 분류 (김어준)에서 공격을 계속 하지 않았나요?
이재명 정부 국무총리, 국무위원은 쉽게 비난의 대상으로 선정하고,
대통령에 대해서도 허수아비처럼 다루고 있는 세력이 "A"라고 봐야 하지 않나요?
심지어 A분류가 이재명 지지 철회를 선언하지 않았나요?
저는 이런 것이 피해자/가해자 바꾸기 수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