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의 분석과는 다르게 내가 보는 김어준 씨와 이동형 작가의 차이는
세계관에 작전세력이 있는지 없는지의 차이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어준 씨의 세계관엔 항상 음모를 획책하는 작전세력이 암약하고 있습니다.
그 작전세력은
세월호를 고의 침몰시키거나
개표기 해킹을 통해 부정선거를 획책하거나
해외에 수조원의 자산을 은닉(이명박 대통령, 최서원씨 저수지)하기도 합니다.
멀쩡한 친척을 남들이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죽이거나(박근혜 5촌 살인사건)하는 식의
엄청난 일들을 계속해서 벌이지만 결코 드러나는 일이 없습니다.
그에 비해 이동형 작가는 상식적인 판단을 내리고 자신이 틀렸을 경우는 실패를 인정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계엄 건인데,
이동형 작가는 대한민국에서 계엄이 어떻게 일어나느냐라고 호언장담했지만
실제로 계엄령과 내란시도가 일어나자 이런 일을 어떻게 예측하느냐며 자신의 실패를 인정했습니다.
처음에는 김어준 씨의 화려하고 확신에 찬 화법에 매료됐었지만,
제가 반 김어준파가 된 건
김어준 씨의 기대와는 다르게 세상은 거대 세력의 음모에 조종되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김어준 씨는 주어진 상황을 너무 자신의 시각에 맞춰 재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최근의 ktv건도 그냥 헤프닝에 불과한 일이었고
김민석 총리와의 갈등도 김어준 씨 말처럼 총리의 대권행보가 아니라
그냥 국무총리로서 자기 일을 하고 있는 것 뿐이니까요.
https://www.khan.co.kr/article/202603121643001
이동형은 진중권 초입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음모론을 받아들이는 시청자 입장에서 비판적으로 수용하냐가 더 중요한 문제 같아요.
이동형을 예로 드셨으니, 이작가 방송을 보시든 레거시미디어를 보시든 여러가지 미디어를 통해 비판적으로 받아들일 부분은 받아들이고 거를건 거르면 된다 봅니다.
무엇보다 김어준은 조국의 잘못된점 같은건 눈감아줍니다 이게 암묵적 친목도모인데요
서로 돕는 그런관계등이 많은거 같애요
그런면에선 이동형이 아주 클린하죠
하지만 대통령이하 고위 관직에 계신 분들은 (당대표 포함) 영향력이 크니 항상 의심하고 비판하고 견제하고 해야되는것이지요. 이동형은 아직까지도 뭐가 다르냐 똑같다 이렇게 정신승리 하고 있더라구요. 자기가 주요쟁점으로 보는 부분하고 많은 개혁론자들이 바라보는 부분하고 다른줄 모르는건지 눈가리고 아웅하는건지...
이동형은 조금씩 멀어져가고 있네요. 언제든지 다시 같은 곳을 보고 같이 걸어갈수 있다고 믿습니다.
본인이 말한 글에 답이 다 있지 않나요?
본인말대로 김어준의 세계관엔 항상 작전세력이 있다고. 그 세계관을 이해한채로 그 음모론에 도달하는 논리를 따져보고, 대충 걸러들으면 되죠. 다들 그래요.
계엄이 안일어났으면, 님이 요구하는 증거목록에 계엄 증거도 가져오세요 라고 하셨겠네요.
음모론에 대해서 증거를 가져오랄게 아니고요,
음모론이었던 계엄이 일어난 이유를 가져와보세요.
가능한가요? 합리적 이유를 아시나요? 모르죠.
같은 이치예요. 일어나지 않은 음모론에 증거를 가져오라고 하시는거랑요.
음모론의 기능적 역할이 있는데, 거기에 증거를 가져와바라고 공격하는건, 음모론의 기능적 역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거죠.
음모론에 도달하는 합리성과 논리성으로 비판할게 음모론이에요.
증거를 요구하는데에 대한 대답은
그럼 계엄은 왜일어났는데? 앱스타인 사건은?
그런 거대 음모론적 스케일의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 일축했으면 조용히 해야지. 라는 답이 나오겠죠.
그래서 가능성을 열어두는거고, 그럴땐 증거가 아니고 거기도달하는데에 얼마나 논리적인지 합리적인지를 따지는거죠.
거봐!~ 내말이 맞지? 내가 대통령 의중을 맞췄지? 이러기 바쁨..
C어준은 그를 언급조차 안하더라... 왜? 굳이... 김어준이 실수한 1%와 해낸 것 99%..B동형은 비교조차.. 어흠.
B동형은 구독자수에도 인기에도 언론인 순위에도 긁혔으니까.. " 저의 망상이에요
구독자수만해도 김어준방송은 225만, 이동형tv는 83만이네요.
구독자가 많다는건 해당 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고, 시야를 확장하는 사람이 많다고 봐야죠.
님 말대로 김어준이 음모를 통한 작전세력이고 이동형이 펙트의 선도자라면 구독자수가 반대로 되었겠죠
유튜브채널은 사실보도와 더불어 배울만한 컨텐츠가 있어야 구독을 할거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해당 채널을 구독하는 객관적인 지표를 폄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솔직리 김어준과 비교할만하고 급이 맞는 상대는 최욱정도죠. 이동형은 좀 그래요
225만 김어준이 음모론 위험한사람이고, 83만 이동형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하는게 납득이 안간다고요.
구독자들을 물로 보는거냐구요.
현 시점에서 김어준의 영향력은 225만이고, 이동형의 영향력은 83만인건 사실이고, 영향력의 차이가 큰 두 사람을 비교하는게 급이 맞지 않다라는 말씀을 드려요.
저는 집단지성을 믿고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채널에 신뢰가 갑니다.
옳고그림을 차이가 아니라 걍 다른 부류요
제가 생각한 둘의 차이
김어준은 정치공학적 영향이나 그걸 둘러싼 반응보다는 자신이 꽂힌 분야에 대해 분석하려하고 관찰하려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궁금증을 해결함으로써 문제해결을 하려는 타입 인거같고
이동형은 정치공학적으로 판단을 해서 어떤 말 어떤행동이 어떤 결과를 주고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 특히 민주진영에 민주당에 이재명에 ) 분석하고 판단하죠
이동형이 자주하는 말이 정무적 판단인 이유도 그렇구요
그래서 김어준 방송엔 정치색떠나 다양한 인물이 나오고
이동형 방송엔 찐 명 찐민주 이런 분들이 주로 나오죠
김어준에 대해 이동형이 공격한다
자격지심?있다 그러는데 이건 말도 안되는소리고
이동형은 어떤 현상에 대해 말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김어준 방송으로 어떤 파장이 생기면 말할수 밖에 없는 구조라봐요
최근 직접적 언급이 많아진건
그동안은 ( 문재인정권때는 김어준방송에 정권비판기조 없었음 -그러니 언급할이유 없음 / 윤석열땐 같은 방향으로 정권교체를 바랬고 그러네 언급할이유없고 / 이재명 정권들어와
김어준의 그 궁금증으로 정부안에 반대하는 이사람저사람 다 나와 정부안 비판하니 그 파생으로 그방송듣는 사람들이 정부나 정부인사에 대한 비난 비판흐름이 조성됨 - 그러니 언급 ) 이 차이라고 봐요
이동형이 좋으면 이동형의 장점만 쓰세요~!
언제나 정치를 잘하나 잘못하나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있는 것이죠. 이동형은 매번 언급하는걸 보면 정무적 판단을 입에 달고 살죠. 당내 입장이라는 방증이죠. 김어준을 레거시 정도로 키워준건 구독자들이고 일개 유투버일 뿐입니다.
뭐든 할수 있지요. 세밀한 증거가 없더라도 합리적 의심이 드는건 오픈하고 다 할수 있는거죠. 이동형은 그런 언행들을 민주당에 도움이 되냐 안되냐를 따지고 있어요. 그래서 최욱이랑도 옥신각신하는 것이고요.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고 입장차이라는 겁니다. 이번 검찰개혁 관련해서는 아예 뜻이 다른 듯 보이기는 하지만...
본인만의 특색있는 방송 만들 자신이 없는건지 뉴공이나 매불쇼에서 이동형류는 언급조차 하지 않습니다.
님이 이동형 좋아 하면 그냥 이동형의 장점을 주장하며 공감을 얻으세요 김어준 끌어 들이진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