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원에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김승원 의원님의 팬입니다.
그간의 검찰개혁이나 법원개혁 활동과 겸공이나 매불쇼에서 보여준 차분하고 겸손한 이미지가 참 맘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향상 응원하면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김의원님이 갑자기 뉴재명 회의에 영상을 보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아니 이분이 왜 여기를 가셨을까? 장차 판사 출신 추미애 의원의 뒤를 이어야 할 분이라 생각했는데 왜 거길 가셨나?
좀 놀랐습니다. 아니 많이 놀랐습니다. 그간 내가 사람을 잘못 판단해 왔나?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제가 50년 사회생활 하면서 한가지 느낀게, 순하고 착해보이는 사람이 올바른 사람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저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많이 착각합니다. 온순하고 순해 보이는 사람이 착하고 올바른 사람이라는 착각..
회사에서도 사회에서도 온순하고 착해보이는 사람들이 못된 짓 하는거 많이 봤습니다.
아니길 바라지만, 어쩌면 김승원 의원님이 같은 범주라서 제가 또 착각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오늘 유시민님의 말을 들으면서도 김승원 의원이 떠올랐습니다.
이분은 A면 A지, 절대 B는 아닌거 같은데... 뭘 이득 볼 게 있다고 거기에 가서 욕먹고 흔들리는걸까?
혹시라도 그렇지 않은데 제가 오지랍을 부린거라면 죄송합니다만..
그간 열심히 해왔던 김의원님을 도매금으로 평가하기는 그래서 짧은 글을 한번 남겨봅니다.
한번 잘 생각해보시고, 향후 좌고우면하지 말고 올바른 의정활동을 해주시길 바래봅니다.
저도 안타까워서 혹시 보실까 글을 한번 남겨봤습니다.
저도 그러길 바랍니다. 근데 재선이나 하신 분인데요....
속으로 응원하던 정치인이 생각지도 못한 일을 하시는거 같아서 너무 의아해서요..
김용민 의원이나 이용우 의원님 같은 분들도 흔들리지 말고 계속 지금과 같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민주당 주지지층은 진짜 다 몸으로 느낍니다.
사람자체는 누가봐도 a인데
다른 사람말듣고 b로보이면
그냥 원래 보이던대로 그사람을 보고 믿는게 낫지않나요?
한줄요약: A인줄 알았는데, B행동을 해서 의아하고, 난 아직 A라 생각하니 B같이 행동하지 말라는 글입니다
그렇다면 그런의미에서 사람이 참 다양한데 ab로 나누는게 참 무의미 하지 않나합니다.
다른사람한테 할걸하고 지금 후회 많이 하고 있긴한데 얼른 정신차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