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단순한 그림으로 윤석열 정권 당시 침팬지 정치론처럼 지금의 상황을 정말 쉽게 설명하시네요.
(일단 저는 A그룹 오른쪽 경계선에 붙어있는 것 같습니다. )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C그룹에서 C그룹을 더 두텁게 만들고자 한다는 말에 너무 공감이 갔습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A그룹에 있으면서 힘들어했다는 말에는 약간 공감이 안 갔습니다.
오히려 노무현 대통령도 C그룹으로 끊임없이 가려고 했고 그것을 확장하려 했는데,
A그룹에 있는 지지자들이 계속 노무현 대통령을 잡아끌어서 더 힘들어 하셨지 않았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어쨌든 오늘 유시민은 또한번의 신경안정제를 주신 듯 합니다.
최욱의 바람대로 조만간 또 봤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팔려고 나와도 상관없습니다.
너무나 위로가 됩니다.
A이셨던 분이지만, 대통령이었기에 C로 더 가시려다 지지자들한테 외면 당하셨던 것 같아요.
저는 A 90, C 10정도 인 것 같네요.ㅎㅎ 암튼 오늘 매불쇼..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어요.
이재명이 C그룹을 두텁게 한다는 게 C그룹에 사람을 더 많이 끌어오겠다는 뜻이 아니라, 가치를 따르면서 자연스럽게 이익이 증가하는 (최근의 국장 같은) 방향으로 가는 거. 다시 말해서 가치를 지키는 것 자체가 이익이 되도록 교집합 C 영역을 넓히는 것이라고 해석하면 정말 간결하고도 멋진 요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유시민작가님 말씀은
어느 그룹(정당 등)이든 저렇게 3그룹으로 나뉘는데
가장 건강한건 C그룹이 많은게 좋다.
(A,B,C 나뉘는건 너무나 자연스러운것이다. 어쩔수가 없다.)
A그룹이 많으면 정책만 가지고 싸우고
B그룹이 많으면 권력을 탐하며 싸운다.
뛰어난 리더는 C에서 나오고 이재명대통령은 C 에 속한다
이번 검찰안 문제는
A 그룹의 사람들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B 그룹의 사람들이 '친명' 이라고 스스로를 지칭하고 대통령의 뜻이라면서
A 그룹의 사람들을 '반명' 이라고 지칭하고 갈라치기 하면서 권력을 탐하려는 문제였다.
뭐 이정도로 요약되는거죠
정리 감사합니다. 저도 이따 들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