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한쪽 눈이 백내장 때문에 잘 안보인다고 하셔서
어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모든지 순정이 좋기에 시야를 훼방하지 않는다면 수술을 최대한 연기하는게 좋지만
어찌됐든 한 쪽 눈이 뿌옇게 흐려져서 운전이 불가능할 정도라 하시니 수술 밖엔 방법이 없었죠.
수술이라기 보다는 굉장히 가벼운 시술처럼 느껴지더군요.
국소마취에 수술시간은 30분 내외로 간단해서 딱히 보호자 동반이 필요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하루만에 안대를 푸셨더라구요.
아주 잘보인다고 하시네요.
안그래도 워낙 심한 근시셔서 인공 수정체로는 원근조절이 어찌될지 궁금했는데
인공 수정체 역시 단초점과 다초점이 있었네요. ㅎㅎㅎㅎ
안경에 비해서 다초점이 어마무시하게 비싸더군요. (약 10배 정도)
단초점 하셨어요.
다초점은 너무 비싼데다 어차피 안경 벗으면 가까운 건 잘 보인다고 하셔서요.
전에 얼핏 듣기로 회복위해 2주는 머리를 바닥으로 향해 누워 지내야한다던데 아닌가바요
한 쪽 눈은 비교적 괜찮으세요.
다만 잘 때는 안대를 하고 자야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