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이나 댓글에 스포 있을지도 모릅니다
민감한분들은 읽지 마세요.
급해서 근처에서 조조로 봤습니다.
보실분은 동네 상영관이라도 큰 화면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는 원작에 아주 충실합니다.
근데 그게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원작은 주인공의 설명으로 독자가 정보를 얻습니다.
영화는 비주얼적으로는 충실했지만
주인공을 설명충으로 만들수가 없고
소설이 하드sf이다보니 재미의 상당부분을
일반관객은 즉각 이해못할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제일 아쉬웠어요.
영화가 거의 세시간에 달하다보니 총 세부분으로
나뉘어지는데 초반40분정도는 왜 주인공이
우주에서 혼자깨어나며 인류에겐 어떤 위협이
닥쳤는지 보여주는데 여기서부터 좀 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설명없이 비주얼적 만으로 진행되고
중요부분도 강조하는 연출없이 마구 지나가거든요
설명충들은 아마 옆자리에 마구마구 tmi를 투하하고 싶을듯합니다.
왕사남이 지난 직후라 대단한 흥행은 힘들어보이고
무엇보다 원작을 읽고 접하는게 좋을정도로 연출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읽은 소설의 영화라 관람은 즐거웠습니다.
주말에 아맥으로 재관람 예정입니다. ㅎ
원작을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됩니다 ㅎ_ㅎ
영화정도만 보여줘도 크게 무리는 없죠
기대에 못미쳤던건 로키 디테일정도 ㅎ
재밌네요
최근 영화 리뷰 유튜브 채널 마다 극 칭찬을 하던데.. 느낌이 싸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스포일러가 별로 의미가 없는 작품이란 평도 있지요.
소설에서 재미있었던 내용들 너무 많이 빠졌고 그냥 지나가버려서 3시간이 짧았을까요?
더 길게 만들었어야 했어요 ㅎ
쥬라기공원 영화 처음 보고 스필버그에게 느낀 배신감은 30년 넘은 지금도 이어집니다.
재미있었으나 좀 사족 같은 부분이 많게 느꼈습니다
(원작 안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