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때문에 폭락해서 손실을 꽤 봤는데, 심기일전해서 다시 포트폴리오를 짰거든요.
진짜 타점 꽤 괜찮게 들어가서 기다리기만 하면 2배는 먹겠다했는데, 금요일에 폭락하면서 하필 이게 평단에 물리면서
공포심 (아침에 잠 덜깸 추가)에 코덱스 레버 전량 매도, 삼전 하닉 절반 매도를 시전해버렸습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바로 급상승을 해버리는데...;
충격에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이런 멘탈로 삽질 두어번 더 하면서 주식 전체가 망해버린거 같습니다.
물론, 상승장이니까 수익은 나고 있는데, 코덱스 레버 전량 매도는 너무 타격이 크네요.
최하로 떨어졌을때 평단 70에 시드 절반으로 진입했는데, 무서워서 50% 매도했다 다시 사는 바람에 77까지 올라갔거든요.
여기까진 그래도 괜찮은데, 금요일날 전량 매도는 너무 나갔습니다.
제정신이었으면 30%만 팔고 관망했을텐데, 요즘 일도 안되고, 너무 짜증나네요.
그래서 계속했다가는 삽질만 할것 같아서 주식앱 자체를 지웠습니다. 나중에 코스피 7500되면 열어보겠습니다~ ㅎㅎ
그때도 왠지 이불킥 할 것 같습니다만...
주식은 대통령이 올려주실꺼라 믿고 자기계발에 힘쓰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저도 그러고있어요..ㅋ
2년 넘어가는 장기투자는 50% 수익이고.. 단타는 30%정도밖에 안되네요.
국장도 좀 많이 할걸.. 미장 위주로 해서 그게 조금 후회되긴 하네요.. 대통령을 믿었어야 했는데.. ㅠㅠ 이렇게 잘할줄은 몰랐네요 ㅎㅎ
본전만 건져도 감지덕지하면서 살게요. ㅠ 역시 사람은 노동으로 돈을 벌어야...
과열되서 오를때는 왜 이것 밖에 안샀을까.. 개탄했는데
막상 떨어져도 투자금액이 적으니 관망하게 되고
그러다가 어느순간 열어보니 전쟁 전 수익율 거의 다 회복했네요
제 깜냥이 이정도인가 보다 합니다..ㅎㅎ
만약 최근 급등시즌부터 주식을 시작하신거면
최근의 무빙에 멘탈잡기가 쉽지않으실 듯 합니다
리먼 때부터 주식하신 분들을 보니
이번 급등장에 빠른 매도로 의외로 많은 수익을 못내시던데
반대로 이란전쟁 급락장에도 홀딩으로 손해가 적더라고요
뭐가 옳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ㅎㅎ
코인은 수십 수백배가 올랐지만 돈 번 사람은 별로 없죠. 주변에 코인으로 돈 벌어서 퇴사를 했던가 세계여행 다니는 사람 얼마나 보셨습니까... 봤더라도 다 인터넷에서나 보이는 유니콘 같은 존재죠.
저같이 주식 모르는 사람은 더더욱 개별주는 함부로 하는게 아닌란걸 느꼈습니다.
주식을 하려면 알아야 할 거 모니터링해야 할게 너어어무~ 많다는걸...
그렇게 못하면 그냥 홀/짝, 오름/내림 50% 확률에 배팅하는 도박밖에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전문 펀드 매니저들이 운영하는 지수추종 ETF 나 하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기회는 항상 있습니다.
난 주식으로 돈 벌 운명은 아닌갑다 하고 수업료 냈다 치고 그냥 우직하거 하던대로 모으기나 하려구요 ㅎㅎ
새로 사모으기 시작한 코리아벨류업이 지금 기준 -1%네요.
벨류업은 급등할때 계속 주워 담다가 꼭지점에서 많이 담았었습니다. 전쟁 터지고 또 계속 주워 담아서 이제 수익을 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단타나 개별주 매매가 저랑 안맞아서 패시브 ETF만 합니다만, 주식은 장기로 보고 가시는게...
욕심이 화를 부릅니다...
계속 쳐다보면서 단타
아니면 상위권 주식 사서 앱 지우고 장기 보유(최소 1달 이상).
무조건 토스앱 지웠어요.
그래야 맘이 편하더라구요.
그렇게 며칠 혹은 몇주 덜 신경쓰며 보내다가
정 못참겠으면 다시 설치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