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했답니다.
당정청 협의 참석자인 정대표가 한 말이니 사실일테고,
그렇다면 정부안이 이대통령 뜻이다는
틀린 말일 가능성이 매우 높겠군요.
그걸 가지고 3분 발언 제한,
그것도 한 번 발언하면 반대 의견에 반박도 못 하게 한 회의로
당정청이 합의한 안이라고 떠들어댄 자들은
대통령 의견을 못 읽어도 너무 못 읽는 거 아닙니까?
대통령이 마음 바꾼 걸 수도 있다고요?
이대통령은 검찰 개혁이 공약이었던 사람입니다.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겠습니까.
그런 시람이 자기 뜻대로 정부안을 낸거라면
대통령 특성상
정부측 사람들과 최소한의 숙의과정이라도 거쳤을텐데
그걸 단 며칠 만에 일부도 아니고 조항 자체를 날린다구요?
ㅎㅎㅎㅎㅎ
그냥 웃지요.
그래도 이재명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할 때를 아는 분이네요..
다만, 앞으로 "대통령 뜻" 운운하는 사람들이
여론을 몰아가는 것에는
지금 못지 않게 반대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정작 대통령 뜻을 가장 곡해하는 자들이
그런 사람들이라는 것이 밝혀진 거니까요..
게다가..
정청래, 조국이 검찰개혁에 미온적이라며 수박이라던 사람들이
그 다음에는 180도 입장을 뒤집어
강경파 수박이라는 말을 들이밀며
검찰개혁보다 민생이 중요하다는 꼴들을 보니
정말 수박이 누구인지..
그때는 진심 화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