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싸하고 이합갤에서 추천게 정지된 거에 엄청난 충격을 먹았군요. (아직 2곳 만 찾아봤습니다.)
스스로 정지당했다고 쓰는 유저도 있고 클리앙 아이디를 스스로 밝힌 사람도 있네요. 아이디 스스로 밝히신 분은 스샷 따놨습니다.
진짜 모공 유저면 어지간하면 징계는 피해갈텐데 싶었더니 원래 쓰던 말투는 못 고쳐서 그런 거였군요.
잇싸에서 클리앙 글만 검색하는 구글 키워드 적어둡니다. 변형은 ai 물어보면 잘 알려줍니다.
site:itssa.co.kr 클리앙
잇싸든 합갤이든 어디서 오건 저는 자유라고 생각하고 서로 건전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면 환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분들이 제법 많았고 결국 유배를 가신 분들도 많죠.
개인적으로는 그 분들이랑 일정 사안에서는 공통된 의견을 가졌기 때문에 서로 추천한 내역이 있겠지만 클량의 규정을 어기신 이상 징계를 받게된 것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본인들의 책임이라 생각해요.
그렇지만 하나 말씀드릴 것은, 이게 제가 보고싶은 것만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글을 쓴 사람들이 진짜 일부를 제외하면 그 글에 추천을 누르긴 했어도 논리없이 무조건 믿자고 한게 아니라 임기 초이기도 하고 대통령이 최대 피해자인데 무슨 이유가 있겠지 하는 관점에서 저처럼 믿고 지지한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건 정부안 자체를 지지한 것이 아니라 당정협의안은 지속적으로 수정중이고 대통령도 X에서 그렇게 말을 했고 또 독소조항 자체는 문제가 맞지만 한번에 모든 것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경착륙이 날 것을 우려해서 대통령과 내각을 신임한 것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너희 이런 글에 동의했네? 이런 방송을 보네?'부터 시작해서 (이건 사실 먼저 이니시를 건 사람들도 잘못했죠. 저는 공장장에 대해 호감이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그 나름의 진정성과 의리는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유시민 이사장에 대해서는 그 만큼 꼿꼿한 사람도 없다고 생각해요.)
너네는 뉴이재명이고 대통령 팔아먹는 명팔이야 딱지가 붙기 시작했고, 단순히 침입을 차단하는 느낌이 아니라 굳이 누구라곤 안하겠지만 누가봐도 우리편인 사람들도 싸잡혀서 비난당하고 도매급으로 묶이더라구요.
그리고 오늘도 처음 X 올라오고 소수의견(?)인 사람들도 다 공감 누르고 했는데 굳이 거기다가 클량이 클린해졌다고 벌레들 안보인다고 이니시를 거시는 분들 너무 많이 봐서 굉장히 당황스러웠고 한편으론 제가 국힘당원이리도 된 기분이었습니다. 조용해진 것도 사실 이제 대통령이 그렇게까지 말했으니 수긍했다는 느낌이었는데 사람들은 '어디 더 짖어봐' 이런 느낌으로 대하시더라구요.
티코마님이나 절자제님 같은 분들이 그러실 분들 아닌거 알고 그런 글에 공감을 누르셨어도 짐 싸서 나간 몇몇이나 유배지 간 몇몇에 대해서 잘 처리됐다는 마음에 그러셨을 거라곤 생각하지만 진짜 글 하나 써도 말 하나하나 신경써가면서 쓴 입장에선 '왜 나는 나름 5년이나 여기에 있었는데 왜 뭔가 이방인 취급 받는 기분이지?' 싶어서 화도 나고 서글프기도 하더라구요.
한편으론...이해되는 부분도 있긴 합니다. 글의 추천수 문제라던가... 이런 식으로 인증글 올리는 사람들이라던가
그렇지만 모든 것을 '뉴이재명이 암약하는 증거'로서 제시하고 반대급부는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좀 힘드네요.
그냥 푸념 좀 해봤습니다 =(
딴지 다모앙에서 오는건 파견..내지 보호(?) 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어찌됐든 둘 다 내정간섭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