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에서는 상반기 500만장을 판매할 거라고 보고 있는데요.
너무 보수적으로 평가를 하는 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나마 게임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제 분석을 공유 해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 결론 : 출시 2주에 500만장, 상반기 1000만장 예상합니다.
- 근거
. 게임은 훌륭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메타크리틱 스코어 91-93 예상합니다.(더 나오면 더 좋고요). 갓겜 or 명작일 것 같네요
. 타이밍 : 당분간 11월 GTA6 말고는 뚜렷한 AAA 발매 예정작, 특히 오픈월드 게임이 없습니다. 그리고 올해 메타 90점 이상의 Must-play 게임이 전무합니다.(인디겜 딱 하나 있습니다)
. 스팀 위시리스트 300만, 예약판매 매출만으로 주간 글로벌 5위. 17일 현재 2위.
. 붉은 사막의 핵심 컨텐츠는 '전투'인 것 같습니다. 리뷰어들이 전투는 다들 칭찬합니다.
스토리나 사이드 퀘스트, 퍼즐은 다소 떨어져도 핵심 컨텐츠가 확실히 재밌는 게 중요합니다.
- 불안요소
. 스토리 : 스토리가 너무 수준이 낮거나 완성도가 떨어지면 게임의 동기가 꽤 상실 되기 때문에 유의미한 판매량 저하 가능합니다.
. 최적화 : 고사양 PC와 PS5 pro에서의 성능은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았으나 일반 PS5에서의 리뷰코드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디지털 파운더리라는 전문 유튜브에 제공 예정이었으나 PS5에서는 빌드가 제공되지 않아서 리뷰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저사양 PC와 PS5 일반판에서의 성능이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초기 판매량이 예상보단 부진할겁니다.
- 비교군
. 엘든링이 출시 2주만에 1400만장, 최근까지 본편만 3200만장 : 게임 스케일은 비슷하나 기존 팬덤과 명성을 생각했을 때 엘든링보다는 판매량이 꽤 적을겁니다.
. 스텔라 블레이드 최근까지 누적 600만장 : 최근 국내 게임중 가장 핫이슈가 되었던 게임인데요. 레딧에서 호들갑 떤 것 치곤 판매량이 크게 높진 않습니다. (그래도 훌륭한 실적입니다)
. 레드데드리뎀션2(리뷰어들이 가장 비슷한 느낌이라던) : 누적 8200만장. 이건 넘사벽이라 그냥 참고용으로 ㅎ
- GOTY(Game of the Year)
. 2차 출시연기중인 GTA6가 만약에 한번 더 연기가 된다면...??!?
. 이건 뭐 ㅎㅎㅎㅎ 그냥 뇌피셜인 영역인데 국내 개발 게임이 고티를 받는다는 행복한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ㅎㅎ
예구했으니 저는 일단 해보고 판단합니다.
지들이 겜 쓰레기같이 운영해놓고 그거 지적하는 유저 고소때리는 회사인 점에서는 아주 철저하게 개망했으면 좋겠고
증권가의 예상은 너무 낙관적인거 같습니다
어지간한 게임은 초기 한달정도에 전체 판매량의 대부분 찍고 그 이후로는 특별한 일 없으면 평탄하게 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출시 2주 500만장은 그렇다 쳐도 상반기 1천만장은 어려워 보입니다.
그리고 요즘 이게임때문에 펄어비스 주식 사는 할아버지들 많던데... 그분들 덕에 잘 먹을거 같습니다
9월말쯤에 천만장 넘어설것으로
예상해봅니다.
Trailer등으로 게임의 특징들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겜출시후 감춰진 hidden 카드가
어떤게 더존재하고,
어느정도 더 있는지도 중요해질듯 합니다.
물론 오랜 기간 판매량 예상이고요.
출시 첫달은 점수 폭망이지 않는 이상 일단 500만장 이상 나올거 같네요.
일단 지금 해외게이머들 기대치가 상당합니다. 붐이라고 할만큼요. 해외게임 유튜버들이 바하보다 붉은 사막으로 매일 같이 컨텐츠를 올리고 있는 정도이고요. 디지털 파운드리 붉은사막 영상 조회수도 바하레퀴엠을 압도할 정도이더군요. 해외에서는 생소한 개발사라 기대만큼 걱정도 큰 편이고요.
이 기대치를 만족시켜준다면 꽤나 큰 흥행할것이라 봅니다.
나쁘지 않다 생각되네요.
출시 되고나서 주가 급락나오는 것보다는
미리 떨어지고, 판매량 갱신 되는거
보면서 주가가 솟구치는게
더 긍정적이라 생각해봅니다 (뇌피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