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겨울철 삼양목장에서는 눈이와서 셔틀버스 운행이 어려울경우 자차로 꼭대기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강릉살이 6년차에 지난주말 처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올라가봤는데 우와 여긴 신세계네요. 일 년 동안 볼 눈을 하루에 다 보고왔습니다.
전망대에서 애기들은 눈사람 만들고 눈위에서 뒹굴뒹굴.. 차에서 간식먹고 몸 좀 녹이고 나서는 적당한 언덕에서 눈썰매 실컷타고 양이랑 타조에게 먹이주기 체험까지 아주 알차게 하고 왔네요. 여름에 올라가서 노는 거랑은 또 다른 신선함이 있네요. ㅎㅎ
강릉놀러오실때 눈오면 전화해보고 한 번 도전해보세요. 세단도 잘 올라가도록 제설도 잘 되어있어서 올라가는데 어려지가 않았어요.
이곳 양떼목장에 실시간으로 눈 쌓인거 확인이 가능할까요? 눈 많이 왔다고 하면 바로 출동해야겠습니다.
풍경은 진짜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