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오늘 하루 이스라엘을 향해 날아든 250여발을 요격하기 위해 최소한 그만큼의 미사일을 사용했고 (평균 3배의 요격자산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수량을 통제하며 사용하는 듯) 보유량이 줄었다고 본다면, 데이비드 삭스의 우려는 1-2주내에 이란이 포화전술 (saturation) 로 나서 이스라엘에게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가설에 근거한다.
그의 말이 얼만큼 사실에 부합하는지 알 수 없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 주요 인사 중 첫번째로 가장 센 반전 메시지 즉 '이스라엘이 파괴될 위험이 있다' + '그 경우 이스라엘은 핵을 사용할 수 있다' + '그러므로 지금 멈춰야 한다'는 가설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게 예사롭지 않다. 그동안 미국 주요인사들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이기고 있다, 적은 거의 궤멸 되었다. 압승으로 마무리 할 것이다'는 메시지들만 내보냈었다.
여기에 '핵'이야기가 나오면서 더 눈길을 끈 것이다.
국립외교원 인남식 교수님 글입니다.
핵 이야기가 자극적이지만 그것보다는 결국 "전황이 생각보다 낙관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신호가 처음으로 내부 인사 입에서 나왔다는 점입니다.
장기전은 피하고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