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검찰 개혁을 말하면서 논리에 밀려서 그런 지 몰라도 자꾸 감성의 영역으로 가려는 분들이 보입니다
그 분들이 불러오는 분이 노무현 대통령이신데요
노무현 대통령을 비극으로 몰고 간 것에는 검찰만큼이나 언론이 거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건 기억을 못하시나 봅니다
노무현의 유족이라고 자처하며 검찰개혁으로 계속 정부와 각을 세우는 작금의 김어준을 보며 과연 노무현 대통령님이 뭐하고 말하실 지 궁금하네요
지난 계엄 직후 개헌파 세력들이 박지원 의원에게 접근했을 때 단호하게 거절했다는 이야기에 유시민 작가셨던가요? 어느 분이 평가하신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박지원 의원의 기준은 김대중 대통령이고 결정의 순간에서 박지원 의원은 김대중이라면 어떻게 생각했을 지를 고민하고 결정했을 거라고요
박지원 의원이 오락가락하지만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충심만은 진심인 분이라고요
지속적으로 노무현을 말하는 김어준과 유시민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과 같은 경우 노무현은 어떻게 할 지 생각해보라고요
대통령을 흔들면서 강행하는 검찰개혁이 정말 맞다고 하실 것인지요
동아일보, 조선일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손을 떼라고 하신 노무현 대통령이 다시금 그립네요
100년넘에 법, 재계, 건설 등의 이권 권력과 영합해온 언론들과
이제 막 시민이 세운 언론들을 같은 세력으로 비교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가 않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