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국 스위스, '대이란 작전' 미군 정찰기 영공 통과 거부
중립국 스위스 정부가 이란 상대 군사작전에 투입된다는 이유로 미국 군용기의 자국 영공 통과를 거부했다.
스위스 연방평의회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측이 영공 통과 승인을 요청한 군용기 비행 5건 가운데 정찰기 2건을 거부하고 수송기 등 3건은 승인했다고 밝혔다.
연방평의회는 군사적 목적을 수행하는 분쟁 당사국 항공기의 영공 통과를 금지한 자국 중립법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외무부·국방부 등 관련 부처와 함께 미국의 영공 통과 신청이 또 들어올 경우 어떻게 다룰지도 논의했다며 전쟁 부상자 이송을 포함한 의료·인도적 목적의 비행은 허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스위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