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0 KST - CNN - 국제 자동차 연맹(International Automobile Federation/FIA)는 4월 12일 바레인과 4월 19일 사우디 제다에서 열리는 F1 포뮬러원 월드챔피언십 바레인 경기와 사우디 제다 경기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고 CNN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4월 13일 바레인, 4월 19일 사우디아라바아 제다에서 열릴 F1 경기는 취소되며 FIA는 현재 중국 레이스, 그리고 5월 3일 마이애미 레이스 사이 5주 간격이 발생하는 샘이며 이는 COVID19 이후 가장 긴 공백이 될 것입니다.
현재 F1은 중국 상하이 레이싱 라운드중이며 3월 29일 일본 도쿄 레이싱 라운드가 열릴 예정입니다.
원인은 중동 이스라엘/미국 - 이란간 전쟁때문이며 제일 큰 문제는 역시 물류 문제입니다. F1은 보통 경기 몇주전 선발 스태프진과 장비 등을 먼저 개최지 트랙에 보내야 합니다. 중동 그랑프리 레이스에서 가장 많이 운용하는 항구는 바레인이며 바레인에 보내는 화물의 최종 선적 마감은 3월 20일이지만 이 마감일을 지킬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선적을 한다해도 바레인으로 배가 출발할 수 있을지도 불분명합니다. 더욱히 항공화물은 아예 불가능합니다.
F1 중동레이스 취소와 함께 F2, F3도 줄줄이 취소되며 마이애미 그랑프리가 차기 라운드가 될 가운데 FIA의 주관 F1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은 총 24개 레이스 라운드에서 22개로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와 함께 FIA에게도 상당한 경제적 손실이 예상될 전망이라고 CNN은 분석합니다.
바레인의 국부펀드가 현 챔피언 맥라렌의 소유주이며 사우디 석유대기업 아람코는 애스톤 마틴의 타이틀 스폰서입니다. 또한 다른 중동의 주요 투자자들이 F1 스폰서십에 줄줄이 포진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