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이 시장 후보로 출마하며 자리가 비는 부산 북갑 보궐선거는 또 다른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 지역에서 재선을 한 박민식 전 의원이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다. 북갑 당협위원장인 서병수 전 의원과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등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이들은 현재로선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북갑 보궐선거가 주목받고 있는 건 제명된 이후 국민의힘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설까지 불거진 탓이다. 한 전 대표는 지난 7일 북갑에 위치한 구포시장을 방문해 “출마를 예고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민주당 후보 물색은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다. 전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 기자들과 만나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공을 많이 들였는데 잘 안됐다”며 “논의가 멈춰 있고, 다시 시작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했다. 여권에선 경남지사를 지내 부산·경남에서 인지도가 높은 김두관 전 의원의 투입설도 나오고 있다.
김두관은 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인인데 진짜 인물이 없어서 그런 건지... 차라리 김영춘이 나서는 게 낫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