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4월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금처럼 유명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이때는 전국적으로 유력한 인사로 떠오르던 시절도 아니었고
알던 사람만 알던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2014년 4월 이동형의 이이제이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출연했는데
이때까지는 이 방송이 뭔지 잘 몰랐나봅니다
이동형의
이이제이 방송에 첫 출연후 그 영향력을 실감했다고 합니다.
아무도 그에게 대선이란 말을 하지 않았을때
이동형이 이재명에게 처음 대선 나가실거냐고
대권 생각있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동형은 직감했던 겁니다
이재명, 이사람 대통령 될거같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직감적으로 느꼈을겁니다
2014년 4월 당시에는
이재명에게 그런말을 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재명 스스로도 웃겼을 겁니다
그러나 이후, 이 말은 현실이 됩니다
이이제이 81회
2014년 4월 방송에 출연하여
영향력을 실감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이제이의 영향력을 처음으로 실감한후
다시 출연하게 되는데
2014년 6월 23일,
이이제이 91회, 이재명 특집 방송
서두의 내용을 자막화하였습니다.
어떻게 영향력을 실감했는지가 자세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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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3일
이이제이 91회
이재명 특집 방송
약 3분 30초 부
진행자(이동형 등) : 우선 당선 축하드립니다.
어쨌든 축하 인사는 제가 해드려야 되니까.
우리 이이제이, 우선 팬들 여러분께 인사를 좀 해주셔야겠는데.
저번에 나오셨을 때하고 이번에 나오셨을 때하고 다를 것 같아요.
이이제이에 나왔던 소감이라든가.
그때야 뭐 이것들 이런 게 뭐야?
이렇게 나왔었을 테고.
이제는 좀 달라졌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이재명 : 정말 제가 깊이 반성합니다.
진행자(이동형 등) : 늘 반성.
우리가 반성하게 만드는 방송이야.
반성하게.
게스트가 반성하는 게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겠네요.
어떤 배우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반성을 했죠.
이재명 : 깊이 반성하고요.
제가 정말 우습게 알았는데.
제가 선거 때 다녀보니까 정말 애청자들이 많더군요.
특히 이제 상상 못한 분들이 많으세요.
그러니까 보통 우리가 식자들이나 사회적 관심이
높은 분들이 방송을 듣는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분도 계시지만 제가 어떤 식당에 인사를
갔더니 주방에 계시는 분이 갑자기 쫙 나오시더니.
어?
나이 드신 어머님이 나 이이제이 들었어.
손을 꼭 잡는 거예요.
나는 어떻게.
그런 분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사회적 영향력도 크고.
앞으로는 내가 잘 보여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행자(이동형 등) : 그래요.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일단 태생의 잡놈들이기 때문에.
저희는 그렇게 고급스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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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들어봐도 감격이네요
역사 그 자체입니다
이동형은 이때부터 이재명에게
"대권 생각 없으시냐"고 계속 물어보게 됩니다
역사의 한 장면입니다
처음에 이재명은
"날 놀리나?...."
이렇게 받아들인 것 같았는데
점점 현실화되더군요
점점 유력해지더니
점점 TV에 많이 나오더니
어느순간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이재명 대통령 알았을땐 지금처럼 유명인사가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갑자기 유명해지더니 전국적 스타가 됐더라고요
그러더니 이곳저곳 방송에 나오더라고요
설마 설마 했는데
정말 대통령되더군요
그냥 꿈만 같습니다
지금도 본인은 손해 보더라고 정부 편 들어주는 모습 좋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 임기 마치면
이동형 평론 그만두는 거 아닐까 걱정스럽습니다
아직 젊은데 50밖에 안됐는데 오랫동안 했으면 합니다
이동형은 사실 돈도 있고, 더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에도 민주진보 진영을 위해 오랫동안 시사방송 하면 좋겠는데
이재명이 대통령직 임기를 마치면 그만두는 게 아닐까 걱정스럽습니다
그만 둘 수도 있겠죠
이동형.. 그 분의 자유니까요
떠난다 해도 기분좋게 보내줘야할듯합니다
계속 시사방송한다 하여도 마찬가지로 기분좋게 받아들이고요
이동형한테 10년 이상의 세월을 빚진 거 같네요
지옥에서 이재명 건져 올린건 (두번이나) 이동형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