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이.한두달 전에 노트북에 커피를 살짝 흘린 적이 있었나 봅니다.
대충 닦아내고 동작에 지장 없으니 그냥 쓰다가 얼마전에 갑자기 안된다고 이실직고 하더군요.
서비스센터 갔더니 보드 부식이라고 수리비가 크게 나온다고 해서
전화하면 수거해다가 수리해서 돌려주는 사설업체 직원을 불렀다네요.
일주일 후 견적이 40이상 얼마 더 나올지 모른다고 연락 받아서 그냥 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돌려받기까지 차일피일 미뤄서 언성 높여가며 일주일 후에 받았어요.
그후 제가 인터넷 검색해서 믿을 만한 업체에 택배 입고 하고 이틀 만에 전화받았는데
보드에 고전압을 걸어서 해꼬지한 것 같다고 이렇게 수리 불가로 고장 내놓은거 자기 수리 인생에 처음 본다고
cpu까지.죽었을거라서 수리 불가라고 합니다. 사진 보내주면서 ssd도 없다고 혹시 빼놓았냐고 하네요. ㅎ
이쪽 세계에 지저분한 인간들이 있나 봅니다..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아내는.그냥 잊으라고 하고....
주로 메인보드가 죽고, 상황따라 CPU 부터 그래픽카드까지 죽이는 모양입니다.
경쟁 PC 방에 손님 처럼 방문해서 3,4 자리 쇼트내고 나가는 짓을 하던 PC방 업주가 잡힌 사건이 있었는대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ssd 없는건 절도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