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은 그냥 김어준이지요.
계파분류로 나눠도 친명라인은 당연히 아닐테고...
친명반명 나누는 기준이 애매모호하기는 하지만
그의 정책을 지지하냐 지지하지 않느냐로 나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김어준이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말은 하지만,
이는 그의 개인적 신념에 의한 (비판적지지가 아닌) 완전 지지하겠다고 결심하기로 해서 하는 지지일뿐
그안에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재명의 정책을 지지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꾸 이재명의 뜻을 모호하게 못알아듣는척을 하죠.
이재명의 자기뜻에 맞게 정책을 펼쳐줬음 좋겠는데 아니니까 자꾸 그의 뜻을 흐려버립니다.
이재명을 비판하는 대신 그의 측근을 비판하죠.
이재명 대통령이 몇번이나 sns로 소통하면서 당내싸움, 검찰개혁, 그리고 이번 가짜뉴스등에
메세지를 보냄에도 그는 계속 합니다.
이해합니다. 김어준이 대세영합형이 아니라 소신이 분명한 사람이기 때문이죠.
김어준 유시민은 그대롭니다. 일관되지요. 오히려 중도보수 실용주의로 변모하며 통합적 행보를 보이는건 이재명입니다.
친명이든 반명이든 서로 각각의 명분은 있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고 노무현 전대통령님 재임시절과 유사하지요.
다시 시간을 돌려 그때로 돌아간다면
대북송금특검 수용, 한미 FTA 추진, 이라크 파병, 비정규직 보호법, 제주 해군기지 추진등
민주진영에서 대대적으로 반대했던 이정책들을 지지할 수 있겠습니까?
위 정책들은 선을 넘었다며 많은 이들을 돌아서게 만든 사건들이었죠.
소신을 넘어 대통령을 믿어볼건지
소신을 지켜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건지.
너무 흑백논리로 말하는 감이 없지 않지만
김어준은 명백히 후자죠. 그렇기에 김어준은 친명이 아닙니다.
그는 기를 쓰고 민주진영내 주류교체를 저지하고 있는 사람이며
문재인때부터 이어져오는 기조를 지키려는 사람입니다.
그가 국무회의 외교 주가상승등에 매일 많은시간을 할애하며 이재명을 칭송하는걸 보면
김어준이 반명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친명도 아닌거죠.
어제 홍사훈쇼를 보다가 홍사훈씨가 신인규에게 왜 김어준을 친명이 아니라고 보느냐?란 질문에
제가 생각해본 답입니다.
민주당내에서 친문과 친명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나요?
문재인대통령과 이재명대통령 모두 민주당 출신의 대통령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서 두 분 모두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굳이 더하자면
반 국힘
반 검찰 입니다.
그 동안 김어준은 민주당이 배출한 현직 대통령의 편에 서서 '무지성' 으로 지원했었다고 봐야겠죠.
이제까지의 그러한, 김어준의 스탠스는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에 취임하고 나서부터는 그러하지 않다는 것이고, 현 상황은 그에 대한 반작용이라고 보면 이해가 가능하게 됩니다.
흐린눈이 아닌, 있는 그대로 보면 이전과 다른 점이 보입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상식적인 대다수의 시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과거 문재인 정부시절, 당시 검찰쿠테타 일으킨 내란수괴 윤석열 일당을 상대로 단기필마로 혈투를 벌이던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문재인 대통령이 경질하면서,
윤석열이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그냥 검찰총장에 놔두었고, 후임으로는 검찰개혁의 의지가 없던 박범계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했을때,
김어준이 이건 검찰개혁에 반한다고 문제 있다고 난리쳤었나요? 아니죠. 아주 이상하리 만치 두리뭉술하게 넘어갔었습니다.
흐린 눈도 정도가 있습니다. 아닌 것은 아닌 것이고, 이상한 것은 이상한 것 입니다.
소위 친명이라는 사람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무엇을 하든 지지하려는 것 같아 그다지 곱게 보이진 않습니다.
갈라치기에 이용 당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 자신의 사욕에 이재명 대통령을 이용하려는 것 같기도 하고....
자꾸 무슨 친명이니 반명이니 편가르기 넘치네요.
김어준은 시사, 정치를 잘 전달하는 도구
이재명은 국민을 대신해서 행정을 하는 도구
정치인은 국민들 대신해서 정치하는 도구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 도구가 쓰임이 좋으니 힘을 보태고 지지를 보내고 하는거지 무슨 사이비종교마냥 우상화를 하고 갈라치기를 하고 비난을 하는지 모르겄네요
그 동안 김어준은 민주당이 배출한 현직 대통령의 편에 서서 '무지성' 으로 지원했었다고 봐야겠죠.
그러나, 이번에는 현직 대통령의 편에 서기 보다는 조국 대표와 민주당내 특정 계파의 편에 서 있다는 걸 '커밍아웃' 했고, 그에 대한 후폭풍으로 이전에 없던 '잡음' 이 생기고 있다는 걸 인식하면, 현재 상황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게 됩니다.
흐린눈이 아니라, 보이는 대로 그대로 본다면
이상한 것은 이상한 것이고, 아닌 것은 아닌 것 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다음 대통령이 나오면 그쪽으로 달려갈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언제든 배신을 때릴 준비가 되어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는 친민주당이죠.
이건 어디까지나 참고 자료이지 절대적 척도는 아니잖아요.
로그인 안하고 눈팅하시는 분들도 꽤 계실거고요 .
저야 요샌 귀찮아서 자동로그인으로 상시 로그인 중이지만요.
그저 드물게 로그인 하시다가 최근 양쪽의 갈등이 격해지자 글을 남기기 시작하셨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보다 자연스럽지 않을까 해요.
당장 저만 해도 제 공감 내역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징계당한 분들도 왕왕 있거든요 하하
(그 분들이 잘하셨단 것은 아닙니다. 징계 사유가 있으시면 징계 받으셔야죠. 무엇보다 상호 존중이 우선되어야죠.)
뭐 각자에게 의견은 있는 것 아니겠슴까!
뭐랄까 방문하는 것 자체도 더 편해진 느낌이고 상호간에 험한 말 안 오가서 좋고 뻘글도 더러 올라오고요
개인적으로는 특정 의제에 의견이 갈리는 분들이 제 글에 같이 공감해주시거나 전에 우리나라 시민들이 노벨 평화상 후보가 되었단 글에 같이 공감을 눌러주시는 모습이나 서로 차분(?)하게 대화하시면서 뻘글도 같이 쓰고 하는 모습 볼 때 괜히 기분이 좋네요.
아 이게 사람 사는 세상이죠
뭐 별거겠습니까
사실 의견이 다르면 서로 다툴 수도 있긴 한데 그럼에도 너무 날선 태도로 주고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렇긴 한데 꽤 이분법적인 분석이라 논란의 여지도 많을 듯 합니다.
지민비조 확실한 계파가 있습니다
친이재명파는 아니고요
단지, 200만명 이상 구독자를 가진 뉴스공장이라는 언론사를 가진 사람이라는 겁니다.
여론조사 기관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힘을 잘못 이용하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이재명은 후자쪽(스스로 성장)에 속하구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반명인가? 그건 또 다른 문제죠. 이재명 정부의 각종 정책이나 노선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면서 홍보하는 게 김어준의 역할은 아닐 겁니다.
누군가를 지지한다는 게 맹목적 추종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대통령은 현명하니 잘 판단하고 결정하실 겁니다.
리더가 결정을 했다면 따라야 하지만
결정 전에는 다양한 의견을 내고 주장하는 게 건강한 겁니다.
그걸 친명이니 반명이니 하며 유치한 편가르기 프레임으로
몰아가는 자들은 다른 의도가 있는 거죠.
그 반노에는 지금 법무부 장관 정성호도 있었죠. 이언주도 민집모 이낙연파,반노였고요.
걔들이 반문도 했고 국민의당으로 나가서 갈라치기도 하고, 그리고 문재인대통령이 대통령되자마자 친문이되죠. 친노패권주의,친문패권주의 문모닝. 이랬던 쓰레기들이.
친노로 시작해 나꼼수를 지나 문재인을 대권후보로 만들어 친노를 계승한 친문이 되었고 근 20년간 민주당의 주류는 친노친문이였으니 김어준은 친민주당이구요
다만 이재명은 친노친문이 아닌 비주류이기 때문에 밈주당 후보까진 밀었으나 이재명정부를 밀진 않고 이재명이 밀고있는 김민석을 좋게 볼 리 없다 봅니다
지금 같았으면 문재인 정부의 기재부장관을 왜 때리냐며 얻어 맞았을수도 있었겠네요.
반문이라고.
열린우리당 때와 지민비조 때의 입장차이도 그렇고, 문재인 정부 때 몇몇 실정들도 끝까지 쉴드쳤던 거에 비해 지금은 대통령 뜻을 레드팀이라고까지 곡해하면서 본인 뜻은 꺾질 않죠. 취임 두달밖에 안된 정부에 조국 사면 관련해서 강하게 푸시했던 것도 그렇고..
하정우가 보여주죠 “사랑한다고 씨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