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 선행상영이 있어 보고 왔습니다. 원작을 정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기대치가 높았는데 충분히 만족시켜 주네요.
영화화되면서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방대한 원작 분량을 잘 살려낼 수 있을까? 였는데 물론 100% 세세하게 스크린으로 옮기진 못했지만 원작의 핵심 장면이나 스토리는 잘 구현했습니다. 이과적인 부분이 많아서 좀더 설명이 붙었으면 싶지만 원작을 안 봤어도 이해하는게 큰 무리는 없을듯 싶더군요.
비주얼도 대단히 인상적입니다. 인터스텔라처럼 광활한 우주 배경으로 압도하는 장면은 적지만, 우주선 세트나 세세한 소품 등 굉장히 공들여서 제작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이 이상의 비주얼을 뽑아낼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원맨쇼에 가까운 라이언 고슬링의 연기도 좋았고, 웅장하면서도 극적인 OST도 일품이네요. 무엇보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라는 작품의 핵심 주제가 정말 잘 묘사되어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그냥 감동 그 자체더군요.
코돌비의 경우 사운드는 여전히 훌륭하고, 우주 영화답게 웅장한 맛이 뛰어납니다만 워낙 스크린 화면비에서 손해보는 부분이 많아서(레터박스+레터박스) 아이맥스 관람을 추천드립니다.
별점은 ★★★★☆
(원작 : ★★★★☆)
* 한줄요약 : 그래비티-인터스텔라-마션의 뒤를 잇는 4대 우주 영화의 탄생.
다음날 남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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