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지역 정가에선 광주-전남 통합시 주청사를 두고 제대로 합의도 안한 누더기 법안을 통과시켜 오히려 지역간 갈등만 유발하게 생겼는데, 외부에선 이번 통합을 참 좋게 보니 아이러니 합니다. 통합시장이 업무를 광주 광역시청과 무안의 전라남도 청사, 전남 동부청사를 번갈아가면서 일하게끔 법안을 만들었는데 이게 말이나 됩니까? 지금도 광주시민 여론은 당연히 광주시청이 주 청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전남 무안군 주민들은 무조건 전남도청 청사로 오지 않으면 전면 백지화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여순광 지역은 동부청사로 오는게 당연한거 아니냐고 합니다.
애초에 차기 광주시장 1위로 점찍고 있는 민형배의 존재가 아니었다면 여론 조사에서 뒤쳐지고 있는 현 강기정 시장이 통합 특별시를 받지도 않았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치인들의 추잡한 이해 관계로 추진되고 있는 법안으로 볼 수 밖에 없어요. 더군다나 광주-전남이 통합 특별시 수립을 전제로 제안한 여러 투자관련 자치권도 법안 논의 과정에서 대부분 반려되거나 축소되어 통합 특별시 추진의 의미조차 슬슬 퇴색되어 간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장담컨데 이번 광주-전남 통합 특별시 출범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전면 백지화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mericrius
IP 165.♡.124.58
03-13
2026-03-13 2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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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YA님 이미 통과되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치단체장이 한명으로 축소되는거 아닌가요? 일단 자치단체장이 한명으로 되고 나면 자리를 잡아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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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차기 광주시장 1위로 점찍고 있는 민형배의 존재가 아니었다면 여론 조사에서 뒤쳐지고 있는 현 강기정 시장이 통합 특별시를 받지도 않았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치인들의 추잡한 이해 관계로 추진되고 있는 법안으로 볼 수 밖에 없어요. 더군다나 광주-전남이 통합 특별시 수립을 전제로 제안한 여러 투자관련 자치권도 법안 논의 과정에서 대부분 반려되거나 축소되어 통합 특별시 추진의 의미조차 슬슬 퇴색되어 간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장담컨데 이번 광주-전남 통합 특별시 출범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전면 백지화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미 통과되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치단체장이 한명으로 축소되는거 아닌가요?
일단 자치단체장이 한명으로 되고 나면 자리를 잡아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