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엔 뭐 눈치 안보고 이런저런 게임 많이 하고 하루종일, 내가 하고 싶을때 했지만
뭐 지금은 ....눈치가 좀 보이네요 , 와이프도 하라고 하던데
거기다 집중을 요하는 게임을 최근에 하니, 와이프가 그건 좀 아닌거 같은데? 정도로 해서
과감히 접었...ㅠㅠ (WOW 한밤..그전에 대항해시대 온라인 했어요 마우스만 딸깍 거려서 뭐이건
어쩃든 밖에나가서 술먹는거보다 게임이 좋은 취미 인거 같은데
이게 생각해보니 게임은 하루종일 거기에 집중하니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안좋아 하는거 같아요
같이 TV도 보고 그래야하는데 TV볼시간에 너 TV봐 난 게임 할게 (아싸~) 이렇게 되는 싫어하는 ㅋㅋ
어쩃든 여기 게임 좋아하시는 유부 분들이 많을건데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친구들 3명이랑 피시방 가서 11시간 있다 옵니다
피시방 밥 맛있어요
늙어서 게임하다 욕먹었다고 하니까 아내도 별말 안하고 안쓰럽게 쳐다봐주더라능... -_-ㅋ
가끔 유튜브에서 "브레인신" 게임보면서 감을 잃지 마세요.
50대인데 회사서 '스타계의 메시'로 불립니다. ㅎ
그래서 주중에는 절대 게임 못하고 주말에만 가끔 하고 있는데,
기존에 하던 요령이 있어 늘 상위 랭크에 기록되고 있습니다.
배틀필드 6에서 노련미로 (라고 쓰고 존니 얍썁하게...) 양민학살하고 있습니다. ㅎ
그래서 모바일 게임+ 게임패드로 옮겼습니다. 옆에서 있으면서 적당히 얘기 들어주면서 게임하면 크게 뭐라 안해요. 다만 복잡한 게임은 못하고, 눈아파서 오래도 못합니다... ㅎㅎㅎ
게임기랑 컴터는 애들자치가 됐어요 ㅋㅋ
셋째 돌지날때까진 서로 애보고 지쳐 쓰러지기 바빠서 사실 게임이고 뭐고 생각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셋째 돌지나고 나니 좀 여유가 생겼고 마침 플스 5품절 대란인데 와이프 친구가 하나 구해줄수 있다고 할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선물받고 그때부터 조금씩 하고 있네요.
평범하게 퇴근후에는 저녁먹고 애들이랑 시간 보내고 헬스장 다녀와서 몸이 피곤하면 그냥자고 아니면 잠깐 게임하다 자고 합니다.
요즘은 스위치2도 있어서 앉아서 하기 귀찮으면 와이프 자는 옆에 누워서 하기도 하고 하네요.
다만 이제 눈도 침침하고 체력이 안되서 오래 못하네요 ㅠ.ㅠ
슬레이 더 스파이어2 잘나왔더군요.
순발력이 아직 완성되지 않는 아이들도 할만합니다.
두뇌 활동에도 좋고요.
곱하기 더하기 사칙연산도 할수 있고.
요즘 막둥이가 더하기 빼기 왜해야 하냐고 물어서...
이 게임하려면 해야한다고 답하고 있습니다.ㅋ
집에서는 자기 전에 1시간 정도 침대나 소파에 누워서 콘솔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아이패드 미니 또는 핸드폰에 게임패드 (게임서 라이트) 직렬 연결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오픈 한 디아블로4 시즌12 야무지게 하고 있네요.
컴퓨터 키고 앉아서 본격적으로 하면 눈치도 보이고 체력도 힘들고 해서 먼지 쌓이는 콘솔 냅두면 뭐하나 싶어 외부 접속 가능하게 하고 태블릿이나 핸드폰 + 전용 케임패드 활용해서 지하철, 카페 등 시간 날때 즐기고 있습니다.
보통 2시간 잘하면 3시간 가아끔 4시간도 가능!
분위기가 좋으면 한시간에서 2시간 까지도 가능하고 아니다 싶으면 30분내에 접습니다.
(나이먹으니 허리가 아파서 2시간이 최대 입니다.)
소리 거슬려 해서 플스패드에 이어폰 꼽고 합니다.
언제든지 끄고 나갈 수 있어야죠 ㅎㅎ
열정을 잃지말고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작년에 산거 하지도 못하고 있는데 할인할때 조금씩 하나둘 사고만있네요 ㅠㅠ
원래부터 게임을 좋아했고, 지금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능력이 떨어지더라고요..
어쨋든 저희집은 아이들이 평일에는 1시간 핸드폰이 가능합니다.
그 두 아이들이 저의 퇴근을 기다립니다. 그 1시간을 저랑 같이 하기 위해서요.
그 1시간동안 세명의 게이머가 불을 지르며 게임합니다.
물론 저는 공격하고 부수고 이런걸 좋아하지만, 두 아이들 때문에 항상 다치면 회복해주고,
죽으면 살려주는 그런 캐릭터만 하지만요^^
결론은 이렇게 하다보니 저 혼자 나중에 그 이상을 해도 와이프가 뭐라하지 않더라고요.
가끔 들어왔다가 흐뭇해 하고 나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