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삭제 방식 / 투명인간 송영길
1.
송영길이 CBS 라디오에 출연해서
‘김어준은 나를 투명인간 취급한다.
겸공에서 부른 적도 없고, 불러도 나갈 생각이 없다’ 라고 말했습니다.
정치 사회적 의미로나, 하다 못해 화제성 측면에서
무죄판결 받고 다시 부상하는 송영길 만큼 좋은
게스트가 어딨습니까?
그런데 김어준은 송영길을 철저히 쌩깝니다.
왜 그러겠어요.
정청래 연임 가도에 또 다른 장애물이 될까봐.
아닙니까?
송영길은, 정치적 무게가 언제든 당대표급이며
특히 정치인 이재명에게 지역구를 양보함으로써
검찰의 칼날을 막을 수 있는 방호복을 입혀준,
대단히 큰 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 결과, 검찰에게 미운털 박혀 끔찍한 수난을 겪었고
사면해 달라고 징징거렸던 누구와 달리, 자기 힘으로
그 굴레에서 벗어난 사람이기도 하죠.
이런 강력한 서사...
따라서 현 시점, 상종가 치는 거물입니다.
이런 송영길을 ‘삭제’ 시도하는 김어준.
이게 그가 스피커로서 힘을 얻은 뒤
항상 시전하던, 더러운 ‘편집’질입니다.
2.
그 편집의 기준이요?
자신이 미는 계파의 유불리입니다.
유리하면 띄우고 불리하면 세상에 그런 일은 없는 겁니다.
조선일보 저리가라에요.
몇 달 전, 조국당에서 성비위 사건이 터지고
피해자인 강미정 전 대변인이 이를 고발했을 때
김어준은 이 악물고 며칠 간 이 사건을 개무시합니다.
한참 지나서야 살짝 스치는 듯 한마디.
그게 전부에요.
제가 어제 썼던 최강욱 관련글에 나오는 원리와 동일합니다.
‘조국당에 기스가 나면 절대 안된다아아아’
이따위가 무슨 언론인입니까?
저질 정치 브로커, 어둠의 설계자지.
3.
김어준의 이렇게 치졸한 삭제질은 셀 수 없이 많아요.
(뭐? 자기는 댓글도 안 보고 어쩌고...
웃기는 헛소립니다.
잼마을 몇 년 간 모니터 했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더니
거기서 정청래 퇴출시킨 건 그 곳에서 암약하던 ‘프락치’ 짓이랍니다.
초고도 망상이 치료를 요하는 수준이에요.)
그는 딴지게시판에 직접 지시도 합니다.
민주당 비대위원장 박지현에 대해 딴지 유저들 조차
비난의 수위를 높이자 거기 관리자 (운영수뇌)에게
지시를 내려 ‘박지현’이란 키워드가 들어간 글에 제재를 가하죠.
그냥 앞뒤도 없어요. '박지현'만 써도 제재에요.
왜 내 글이 날아갔냐...는 항의글에 관리자가 직접 답변한
내용입니다. ‘총수 지시에요’
그 때는, 민주당에 기스가 나면 안되었던 겁니다.
김어준은 자신이 미는 세력의 흠결을 드러내어 고치려 하긴 커녕
그냥 깡그리 덮어 버립니다.
그렇게 덮힌 곳은?
썪어서 고름으로 뒤덮이겠지요.
저는 이런 수작들이 모여 윤석열 정권이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제가 정치학과에 다닌다면, 이 주제로 논문을 썼을 겁니다.
4.
이 자의 망상이 어느 정도냐면요.
한참 미투 폭로가 이어지던 시절,
연극계의 거물 이윤택이 (연희거리단패) 조직적으로 성착취에 가담했다는
뉴스가 굉장히 큰 비중으로 사방에서 다뤄질 때,
김어준은 자기 방송에서 이 건을 한 줄도 다루질 않습니다.
왜? 이윤택은 문재인의 고등학교 동문이었기 때문이죠.
(그는 자기 입으로 영화 ‘변호인’에 나오는 배우들이
왜 연속으로 미투 사건에 연루되느냐...고 말한 적이 있어요.
그러면, 공작세력이 그 두 배우가 그 영화에 출연할 걸
그 오랜 세월 전에 미리 알고 프락치를 심었다는 소립니까?
하.....ㅋ)
즉, 김어준의 망상체계 속에선 이윤택 조차 공작의 거미줄에 걸렸다는
스토리가 돌아가는 겁니다.
세상 모두가 공작이고 그 미투들 조차도 죄다 문재인 세력에 대한
공격이라는 망상...그러니 이 건은 내 선에서 자체 편집.
웃기지도 않습니다. 정말.
그리고 오싹합니다.
5.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그는 얼마 전 까지도 여러 명의 경호원을 두르고 다녔어요.
그가 실제로 ‘수거’ 대상이 되었다는 정황도 있고
그에 대해선 유감을 표하지만
내란이 실패하고 윤석열과 김건희가 힘을 잃은 상황에서 조차
그들이 고용한 히트맨이 자신을 해할 것이다...란 망상 속에서 사는 건
우리가 여러 가지를 짐작할 수 있는 증표입니다.
제가 볼 땐, 초고도 망상병 환자에요.
한동훈도 그 ‘수거’대상이었잖아요?
같은 처지의 겁많은 한동훈 조차 그렇게 여럿의 경호원들을 두르고 다니며
자기 집 놔두고 안전가옥에서 그들과 지내지는 않았어요.
대체 누가, 전 국민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김어준을 해친단 말입니까?
너무 웃기고 괴상해서
이건...자기 위상을 높이기 위한 피해자 코스프레인가? 란
생각도 해봤어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망상병 말기에요.
일단 방송에 안부르는건 맞는거져? ㄷㄷㄷㄷ
근데 망상이라 생각하는 이유를 써 달라고 하니 작성해 드립니다.
< 김어준은 자기 방송에서 이 건을 한 줄도 다루질 않습니다. 왜? 이윤택은 문재인의 고등학교 동문이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건 본인 생각 아니신가요? 이윤택에 대해 모든 방송에서 다 다루어야 합니까? 그러면 왜 지금은 안다룹니까? 글쓰신 분에게 그리도 중요한 거라면 지금도 계속 누군가는 이야기해야죠. 누군가는 그런 내용에 대해 관심이 없을거고 데스크가 별로 관심없고 시청자도 관심이 없다면 안다루는 겁니다. 현실적인 근거가 없거나 사실과 다름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는 생각이 망상입니다.
김어준 입장에서는 자기가 키운(or 발굴하고 지지해온) 사람이 있고, 스스로 (or 김어준과 무관한 루트로) 성장해온 사람이 있습니다.
나꼼수 시절부터 쭉 들어오신 분들이라면 누가 어느 부류에 들어가는지 대충 보이실 겁니다.
이렇게 나눠져 있으니 김총수의 행보를 보면 그 속뜻이 다 보이죠..
그걸 해악으로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김총수 과거를 보면 공도 많고, 헛발질도 많이 해왔죠. 본인 보다는 주변인들의 실행, 활약으로 여기까지 성장해 온 캐릭터입니다.
나아가고자 하는 큰 방향은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 과정에서 본인의 줏대로 자기가 키운 인물이 자기 뜻에 더 열심히 따라주고 수행해줄 거란 믿음이 큰 거겠죠. 누가 봐도 이해되는 수준 아니겠습니까.
비참한 느낌이 듭니다. 독일에서 휴가 몇주간 계속 서초동 조국 집회나가서 안타까워했던 사람으로서는 말이죠. 사과하지조차 않고 문제도 바로잡지 않아도 괜찮아지는 거니까요 제 돈 100만원좀 돌려 받고 싶어요.
김어준은 이런 '편집'으로 자기가 덮어준 세력을 썪게 만듭니다.
저는 아무리 봐도 김어준이 이재명정부 까는걸로는 안보이 네요.
저를 작전세력이라고 생각 하고 싶으시면 그러셔도됩니디 님의 생각을 제거 어쩌 겠습이까?ㅠ
아침은 드시고 이러시는건지..... 적어도 밥은 드셔야할텐데 말입니다.
송영길 투명인간 취급했다는 소리를 송영길 본인 입으로 하는 소리를 들으니 정말 김어준이 이상해진게 맞구나 싶습니다 (권순표 뉴스하이킥).
그러다 보니 과거 여배우 김부선 스캔들 방송이 다시 생각났습니다. 그때 김어준은 이재명의 누명을 벗겨주려던게 아니라 매장하려했던 것은 아닌가 말이죠.
감사 합니다.
김어준 개인 방송이니 맘대로 하는 겁니다.
답답하시면 유튜브 방송 시작하세요.
유튜브 방송 키워서 님 하시고 싶은대로 방송하셔요.
선한 얼굴로 하는 몹시 부적절한 언어구사거든요. 누가 이렇게 말한다고 해보죠. 이란-미국 전쟁에 신경쓰지 마세요. 본인한테 안 좋아요. 트럼프도 사람인데 편향성이 있겠죠.
그런데 기름 넣으러 갔더니 휘발유 리터당 2200원....느낌이 오십니까?
사회적 악영향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에게 정신건강 생각해 주는 태도라니요.
제게 안 좋긴 커녕, 너무 시원하구요.
김어준의 영향력이 약화되면 더 더 행복할겁니다.
저만? 아니요 우리 모두가요.
memo is real
그걸 수십년간 지켜 왔구요. 최욱도 그런면을 본 받아 출연자들과 식사자리를 갖지 않습니다.
님이 언급하신 이런 작당을 하려면 우선 모여야 하지 않을까요?
추측을 할수는 있지만 그런 추측을 하게된 근거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하구요.
송영길 대표를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소나무당 시절 함께한 정유라, 변희재 이런 것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그분의 청렴한 삶 , 위기를 돌파한 저력
높이 평가합니다만 어려운 시기에 쓰레기들하고 어울리면서 검정이 너무 뭍었어요.
김어준 그것때문에 피하는 거라고 추측되고,
검정을 다 털어 내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요즘 김어준을 음모론자라고 욕하는분들이 많은데 막상 본인들도 온갖 음모론을 얘기하면서 욕하는걸 보면 좀 웃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