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마두로 납치 성공으로 미군의 능력에 대한 무한한 두려움이 생겼었죠.
그걸 잘 이용해서, 이란이랑 적당히 협상하고, 농축 핵 희석 정도로 받아내는게 최선이었는데
마두로 납치가 너무 쉽게 이뤄져서 도람푸가 미군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지경에 가버렸습니다. ㅋ
미군의 능력을 지렛대로 그 위협을 턱 밑까지 끌어올려 협상을 했어야 하는데,
엡스타인 파일 때문인지, 아니면 네타냐후 협박때문인지
뽑지 말아야 할 카드를 꺼내서 미군 현실을 그대로 드러내 버렸습니다.
"미군 병사 100명만 죽어도 이제 미국은 전쟁을 지속 할 수 없는 나라" 라는걸 전 세계에 명백히 보여줬습니다.
미군에 대한 환상을 박살내고, 미국을 상대할 방법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중국을 어떻게 상대할 수 있을지... 참 갑갑하네요.
이미 핵을 제외한 핵심 전략 자산은 바닥인데, 그걸 채우는데 3년 5년 이라는 이야기라 돌고 있는데
조만간 있을 미중 정상회담에서 과연 중국이 어떻게 나올지 참 기대가 되네요.
뭘 어떻게 언제까지 한다는 게 있어야 능력발휘를 하던말던 하죠
교황이 납치되면 더 심할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