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은 그동안 민주정권 수립에 상당한 공을 들여 왔고
팬덤의 두께도 꽤 두텁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들어와서 고의든 미필적 고의든 똥볼을 계속 날리면서
신뢰감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달도 차면 기울 듯이 기우는 것이 아닌가 염려됩니다.
반면에 최욱의 매불쇼는
재미를 곁들이면서 최근 검찰개혁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신뢰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김어준의 태도와 최욱의 태도를 비교해도
최욱에 대한 호감도가 더 좋은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김어준 프로그램의 공헌을 폄하해서는 안됩니다.
염려를 딛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장수하여 민주정권의 성공을 위해 계속 공헌하길 기대합니다.
계속 두 프로그램 모두 시청하겠습니다.
김어준 = 교수, 최욱 = 선생님
오늘 조상호가 매불쇼에 나온다고 하는 것 같은데 (어제는 시선집중에 나왔고) 과연 겸공에 나갈 용기가 있는 사람인지 좀 궁금해지긴 합니다(겸공이 오라고 얘기 안했을리는 없고). 현 정부안의 최대 반대 미디어가 겸공인데 거기서 도장깨기 하면 승리하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 주변부에서 변죽만 울리는 것이면 정부안이 얼마나 그동안 외쳤던 검찰개혁과 동떨어져 있는 지를 자인하는 것이라 해석될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 정부 스탠스가 딱 그렇게 비겁하죠.
온갖 우려 및 독소 조항에 대한 제기가 있는데 그에 대한 정확한 대응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뭐 경찰이 돈 먹으면 막을 길이 없다는 식으로 변죽이나 올리고. 조상호도 둘레 둘레 돌아 다니기만 하고 있고 정작 가장 크게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곳에는 피한다? 책임있는 정부면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어제 mbc 나가서 설명하던데 공중파 나가면 됐지 뉴공이 뭐길래 정부관계자가 저기 안나가면 비겁한건가요?
백종원 떴다가 내려가고, 강형욱 떴다가 내려가고 , 그다음은 오은영 이라던데 ...
줄을 바꾸거나 마침표가 없어서 무슨말인지 이해하기 위해 두세번 읽었네요.
요즘에 AI를 자주 쓰는데 그래서 AI에서 물어봤더니
금방 이해를 하는 거 같네요. 무섭습니다.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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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1
"유시민처럼 지식인으로 살거나, 김어준처럼 거침없이 사는 것이 사나이의 로망이다. 다만 털보(김어준)가 술을 안 마신다는 건 로망에서 좀 빠지는 것 같다."
해석 2
"제대로 살려면(멋지게 살려면) 유시민처럼 또는 김어준처럼 사는 게 사나이의 로망 아니겠냐. 그런데 술을 안 마신다니 그 점은 좀 아쉽다."
원문이 짧고 압축적으로 쓰여 있어서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
특히 "살려면" 이라는 첫 단어가 가장 큰 모호함의 원인입니다. "살아남으려면", "멋지게 살려면", "제대로 살려면" 등 여러 의미로 읽힐 수 있거든요.
또한 "유시민 장관처럼 하려면 김어준처럼" 이라는 부분도 두 사람을 병렬로 나열한 건지, 아니면 유시민처럼 살려면 김어준처럼 해야 한다는 조건인지 불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