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을 폐기할 것이 아니라면
공약을 사실상 폐기할 방안을 모색할 것이 아니라
부작용을 최소화할 방안을 모색해 주십시오
-> 아예 검찰개혁을 안할 거면 모를까 할꺼면 이름만 바꾸는 택갈이 하지 말고 문제가 덜 일어나게 고민해봐라...
...이거 아닌가요?????
어차피 할 검찰개혁이니까 유명무실하게 하지 말고 하라는 거잖아요..............
이게 왜 니들 그럴 줄 알았다가 되는 건가요??????????
마지막 줄만 빼면 우리 부장이 제가 매년 KPI 만들 때 하던 말이랑 비슷한거 같은데요????
우리 부장이 매번 작년 꺼 제목만 바꿔오지 말고 할꺼면 좀 똑바로 해 이러던데요.
저의 문해력이 딸리는 중인건가요?
대체 저 문자에서 이 이상의 의미를 어떻게 알아내신 건지 진심 대단한 거 같아요
저 문자 가지고 검찰개혁 폐기 빌드업 친다고 받아들이는건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생각해보니 이해가 될거 같기도... 그 부류들은 단어에만 집착하거든요
저 문자 어디에서 검찰개혁 망친다는 거나 혹은 검찰개혁과 공소 취소를 거래한다는 뜻이 담겨있다는 건지 도통 모르겠어요
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있는 분들끼리 쿠션어 넣고서 잘하라고 말 한 것으로만 보이는데 말이에요
다만, "폐기 할 것이 아니라면, 사실상 폐기할 방안을 모색할 것이 아니라..." 부분이 문제 소지가 있겠죠.
장인수 기자가 가짜뉴스만 살포하지 않았어도 공개될 일 없는 문자이고 받는 사람만 뜻을 이해하고 실행하면 되었을 일이니까요
제가 잘못 이해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인수 건때문에 임이 공개했지만 실제 뭔가 있으면 절대 안돼는 일이죠. 이 문자 내용 자체를 장기자와 인과로 엮으면 안될 것 같네요
저도 장기자 옹호 하지 않습니다만 그 날의 다른 핵심은 검사들이 벼르고 있다는 말과 그래서 검찰 개혁 잘해야 한다 였습니다.
+ 검찰개혁 잘해야한다는 의견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뭔가 있으면 절대 안된다는 의견에는 저는 물음표이고요
저 문자 내용에서 검찰 개혁에 대해 부작용이 최소화하게 해달라는 것 이외에 요구 사항이 있나요?
실무를 담당하는 책임자 수준에서 충분히 나올 말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