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하게 매장에서 보고 왔는데
일반 구매가 99만원은 메리트 없어보이긴 합니다만
학생 할인가 85만원은 메리트 있는 가격 같긴 합니다.
이유를 몇 가지 적어보면
1) 화면이 sRGB 100%에 500니트입니다.
저렴한 노트북 보면 NTSC 45%에 300니트인데 비해 확실히 좋습니다.
300니트 짜리 화면은 조금만 햇빛 비추면 거의 안 보이더라고요...
2) 햅틱이 아닌 물리 트랙패드가 적용되었다고 하더라도
저렴한 윈도우 노트북보다 몇 배 더 낫습니다.
물론, 햅틱 트랙패드보다는 누를 때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만
터치나 드래그, 멀티터치는 윈도우 노트북에 비해 훨씬 낫습니다.
키보드는 다른 맥북과 키감이 거의 비슷합니다.
지문인식으로 가격 차이 뒀다고 하는데 애초에
비슷한 가격의 윈도우 노트북도 지문인식 안 돼요...
3) Mac이어도 운영체제가 포함되어 있으니 프리도스보다 훨씬 낫습니다.
윈도우 정품으로 사도 15만원 언저리 하니 프리도스 노트북과 비교하려면
15만원은 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에 설치 수고는 제외되고요.
요즘 학생들이면 한글 거의 안 쓰고 구글 닥스 주로 쓰니 문제도 안 됩니다.
공공기관 인터넷뱅킹 홈택스 이런 거 쓰지도 않구요.
4) 팬리스에 알루미늄 바디입니다.
플라스틱 바디가 아니라 무게가 조금 무겁지만 그래봐야 다른 노트북과 비슷하고
팬리스라 무소음 노트북이라는 게 공부할 때 무척이나 도움이 됩니다.
램이 8기가에 용량도 256GB라 가벼운 작업 외에는 거의 할 게 못 되겠지만
용도만 맞다면 요즘 나오는 노트북들 대비 가성비는 맞습니다.
매장에서 봤을 때도 핑크(블러쉬) 컬러가 가장 인기가 많던데
제가 봐도 제일 나았습니다. 인기 엄청 많더라고요...
스스디 512 옵션 (터치 아이디 포함) 은 있는데 램은 못 올립니다.
사실 업그레이드하면 기왕이면 맥북에어가 보이긴 합니다.
막내가 그레이드5 인데 막내만 네오로 가네요 ㅎㅎ
아재들의 공원에서 좋은 소리 듣기 어렵죠 ㅋㅋ
폰으로 찍은 5분이내 정도는 충분하더군요. OTT나 웹서핑, 문서 작성등은 당연히 쾌적하구요. OS업글도 안된지 좀 되었지만 머 아직까지 LTE 유심칩 넣어 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2~3년은 더 써도 문제 없을 듯.
오늘 받아 써봤는데 마감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