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물고기는 오래 키웠는데
도마뱀 햄스터같은 소동물은 별 취미가 없어서 키워본적이 없거든요.
근데 지인분이 크레스티드 게코 주신다고 하고
애들이 좋아해서
두마리 받아왔습니다.
일단 생긴것도 매우 귀엽고, 하는짓도 귀엽고
사육장 꾸미는 재미도 있구요.
물고기와는 다른 나름의 재미가 있네요.
온도도 그냥 실내온도면 적당하고,
습도도 분무기만으로 커버 가능한정도라서 별 장치도 필요없구요.
펌프같은 기기도 없고 도마뱀도 조용하니
머리맡에 두고 자기전에 보고있으면
금방 잠들거 같습니다.
워낙 움직임이 적고 한번 움직이고 몇분 가만히 있고 그러다보니
보고있으면 저절로 눈이 감깁니다. ㅋㅋ
그러내 여전히 잠 제일 잘오는건, 새우어항입니다.
이건 수면제가 따로 없어요. 슝슝 날아다니고, 다리 발발거리고, 뒤적뒤적 뭐 찾아먹고 하는거 보고있으면
스르륵 눈이 감깁니다
저도 이제 10일정도밖에 안되서..
온도는 그냥 22도-26도라니까 별다른 조치가 필요없더라구요. 습도만 조금 신경써주면 되는데, 말씀드린대로 분무기로 하루 한두번 쏴주면 됩니다.
밥도 이삼일에 한번 먹고,
곤충 말고 사료도 잘 먹고,
똥도 뭐 가끔 핀셋으로 살짝 치우면 되는 정도고
바닥에 깔린 키친타올은 일주일에 한두번 갈아주면 되고.
안놀아줘도 되고.
물뿌리는거 빼고는 손이 별로 안가는거 같습니다.
키우려면 온습도 조절이 상당히 까다롭지 않나요?
도마뱀 종류마다 다릅니다.
크레디드 게코는 윗 댓글에 말씀드린대로
손이 거의 안가고 편하게 키울수 있어서
대중화가 많이 되고 있는거 같아요.
겨울에 23도 여름에 28도로 키우는 중입니다?
영상 28도 이상 올라가면 매우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뭐 저희는 에어컨 늘 켜놓으니까,
아예 온도는 신경 안써도 될거 같아요
저 사다리 뒤에 숨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