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라님 로스쿨 자소서에 부모님 뭐하는지 적어내던 시절의 일화를 들고오실 줄 알고 '그건 10년도 더 된 일이며 최근 교육부 감사는 이렇게 이렇게 잘 이뤄지고 있다!' 라고 반박하려고 했는데, 그냥 대뜸 '부잣집 자식들이 더 잘 가니까 특권층 전용이 맞다!' 가 전부라 김이 빠지네요..... 대한민국 시험 중 집이 잘 살수록 잘 붙는 법칙을 거스르는 시험은 하나도 없을 텐데요. 노무현 이재명같은 슈퍼특이케이스 때문에 다르게 보이는 거지, 잘 살수록 잘 붙는 건 사시도 마찬가지구요.
절자제
IP 118.♡.92.249
03-11
2026-03-11 19:43:27
·
차라리 매년 계속 늘려서 보편화 하는 것도 검토해줬으면 좋겠네요.
꾸탱
IP 211.♡.246.127
03-11
2026-03-11 19:44:45
·
로스쿨도 그렇게 성공한건 아닌거같아서 나쁘지않은거같습니다
IP 122.♡.164.44
03-11
2026-03-11 19:47:20
·
누더기 로스쿨인데 투트랙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applemacos
IP 118.♡.24.134
03-11
2026-03-11 19:47:28
·
사법시험 절대 반대요. 판검사, 내란세력 법기술자둘이 대거 사법고시 출신인데요. 윤석열만 해도 사시 9수 출신이고요.
건기
IP 119.♡.22.126
03-11
2026-03-11 19:49:15
·
@applemacos님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도 사시 출신인데요?
스빈
IP 112.♡.178.158
03-11
2026-03-11 19:50:02
·
@applemacos님 죄송한데 민주 진영 대통령 중에서도 사시 출신이 있고 지금 국회에 있는 민주당 의원들 다수도 사시 출신입니다. 그런 이유로 사시 반대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applemacos
IP 118.♡.24.133
03-11
2026-03-11 19:50:41
·
@건기님 고시 기득권 카르텔 박살내야죠.
applemacos
IP 118.♡.24.133
03-11
2026-03-11 19:51:19
·
@스빈님 고시 기득권 박살내는 게 중요합니다
IP 175.♡.184.69
03-11
2026-03-11 19:55:45
·
@applemacos님 그건 당시에 그 제도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저들의 카르텔은 사시를 봤느냐의 여부가 아니라 어느 학교 출신이냐와 연수원 기수로 부터 비롯되는 거에요.
applemacos
IP 118.♡.24.133
03-11
2026-03-11 20:04:59
·
@님 사시라는 제도 자체가 문제에요~~~~ 정시 서울대 강남 출신이 다 먹는 건 아시죠? 사시 도입되면 기득권만 더 노나는 거예요~~~
지나가는민간인
IP 211.♡.73.8
03-12
2026-03-12 03:23:35
·
@applemacos님 노무현 대통령도 고졸로 사시 통과했는데 무슨 강남 출신이요? 사시는 다른 시험공부랑 달라요. 괜히 절에 들어가서 하고 했던게 아닙니다.
@지나가는민간인님 합격자 수 100명대 시절의 사시랑 300명~1000명 시절의 사시는 출제 방식이 매우 다른 시험이고 후자는 신림동 고시학원에서 한 분기에 2백만원 하는 순환강의 들으면서 공부해야 붙는 시험이었으며 고소득층 자녀의 합격률이 유의미하게 높았습니다. 그런데 100명 시절에 절에 들어가서 공부하면 붙는 시험이었다고 그 뒤까지 다 퉁쳐버리는 건 매우 무리한 주장이라고 보이네요.
아테나GT
IP 211.♡.66.205
03-11
2026-03-11 19:48:01
·
고시출인 귀족화 되는것아닐까요.
라디우스
IP 114.♡.158.100
03-11
2026-03-11 19:56:11
·
@아테나GT님 고시출신 귀족화보다는(사실 사법연수원이 없어진지 오래니..) 예전 사법시험 옆길로 군법무관 뽑는거랑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물론 복무라든가 목적성은 다르긴 하지만요. 옆길로 한정한다면 말이죠)
이를테면
IP 182.♡.97.137
03-11
2026-03-11 19:48:21
·
이종배 뉴이재명될려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쇼르다
IP 125.♡.95.111
03-11
2026-03-11 19:50:53
·
수사 기소 분리하기로 했는데 형사소송법 개정은 아직도 요원하고... 그 와중에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어렵게 폐지한 사시는 부활시키겠다 하고.. 정말 혼란스러운 상황이네요. 로스쿨 실태 조사 결과 몇 분만 들여다봐도 차상위계층 이하에 대한 배려가 얼마나 많은지 알 텐데요. 게다가 요즘 법조인이 개천용이나 됩니까. 다 옛날 얘기죠. 변호사들 엄청 힘들다던데. 판검사 권위도 많이 낮아지고.
스빈
IP 112.♡.178.158
03-11
2026-03-11 19:53:15
·
@쇼르다님 배려가 많더라도 여전히 비싼게 로스쿨입니다. 그들만의 리그라는 말이 왜 나오겠습니까.
@스빈님 사법시험이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척척 붙을 수 있는 시험이 아니었어요. 장기간 수험비용은 어디서 공짜로 나오나요. 어차피 시험이 다 돈 싸움인데요. 어려운 형편에서도 붙은 사람들이 아주 극소수 있었지만 그만큼 어려운 일이니 언론에 나고 유명해졌겠죠. 차라리 장학금도 있고 대출도 잘 나오고 언제 붙을지 떨어질지 예측가능성이 더 높은 변호사 시험 체제가 개천용한테는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쇼르다
IP 106.♡.74.130
03-11
2026-03-11 20:08:12
·
@스빈님 그보다 덜 어려운 사람들도 장학금 혜택이 많아서 고시원에서 공부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좋습니다. 사시는 무슨 어려운 사람들도 돈 안 들이고 척척 붙는 시험인 줄 아시나 보네요.
@지나가는민간인님 재밌는 연구인데, 일단 모집단 추출 방법이.... 저게 맞나요? 아무리 연구와 통계를 모르는 제가 봐도 모집단 추출을 저렇게 하면 통계적으로 가치 있는 자료라고 보기가 힘들 것 같은데요. 학부생도 저렇게 연구설계 했다간 욕먹습니다. 그냥 전체 대상자한테 메일 뿌려서 원하는 사람만 답변한 자료를 저렇게 결과랍시고 내놓고 저게 학술지에도 들어간다는게 충격이네요. 안그래도 이 논문에 대한 반박도 있네요. https://www.kci.go.kr/kciportal/landing/article.kci?arti_id=ART002117383
딴 얘기지만 이호선 교수 저 사람 윤어게인 쪽 인물입니다. 탄핵 때부터 아주 주옥 같은 주장을 많이 했죠. 연구도 저런식으로 했으니 뭐 놀랄일도 아니네요.
필요하다면 어떤방법으로 얼마나 더 뽑던말던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사법시험, 변호사시험이 더이상 “묻지마 인생역전의 기회”가 되지 않도록 모든 사법카르텔의 원흉이 되는 전관비리같은 절대반지만 철저히 차단하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전문직 공무원시험으로 검사,판사,변호사 각각의 전문성을 갖춰 따로 시험과 교육과정을 치르고 나중에 전업을 할려면 최소 5년후 해당시험을 따로보게 해야 합니다.
최소한 재직중에는 타인의 인생을 좌지우지할수 있는 직업이니 고위 전문직 공무원으로서 본인의 기본생활을 보장받는 선에서 명예직개념으로 가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회적으로 아직까지도 검사나 판사나 무슨 솔로몬왕을 뽑는것도 아닌데 지나치게 많은 권능을 부여하는것 같습니다.
사시부활 대 찬성입니다. 이미 로스쿨은 나이랑 학교로 걸러서 법조인이되고 싶어도 될수가 없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여기계신 많은 분들도 마찬가지로 지금 체제하에서는 로스쿨에 갈수가 없습니다. 부모 빨이네 뭐네 해도 로스쿨의 가장 나쁜점은 지원자 학교하고 나이를 기준으로 필터링 한다는 거에요. 고 정성 있어도 30대 중반 넘어가면 로스쿨 입시에서 필터링 해버립니다. 가고 싶어도 갈수가 없어요. 40대에 몇몇이 로스쿨 갔다고 반례 갖고오실거면 그분들 스펙도 보셔야 합니다. 아마 넘사벽 고 정성 고 리트 고 학벌 갖고있는 사람일거에요.
IP 210.♡.78.9
03-12
2026-03-12 10:02:57
·
개천에서 용나는 걸 만들기 위해.... 사회적 고급 자원을 또 고시에 매달리게 만드는 제도는 개인적으로는 반대합니다. 차라리 로스쿨을 개편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대선필승
IP 210.♡.166.164
03-13
2026-03-13 15:19:15
·
일본도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 예비시험 형식의 신사법시험 도입 찬성합니다. 3년 동안 로스쿨 다닐 수 없는 사람도 변호사 자격을 획득할 기회를 줘야죠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SKY로스쿨이라는 거 자체가 어차피 탄탄대로.. 어린 나이에 좋은 학부 나와서 LEET 고득점 받거나/ 어린 나이에 다른 전문직 자격증 하나 정도는 더 있어야 합격 가능한 루트였는데..
만학으로 공부하거나/ 로스쿨 입학하기 입든 사람에게도 문호가 열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로스쿨 가는거 자체가 특권층 입니다
차라리 사법고시가 흙수저들에게는 형평성에서 났습니다
로스쿨 가는 거 자체가 특권층이라는 게 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언론의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일방적으로 수용한 경험 말고, 로스쿨 입시가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주도적으로 정보를 찾아본 적이 한 번이라도 있으신가요?
네 특권층은 좀 오바네요
형편이 괜찮은 집안 자제들이라고 수정할게요
대학 4년 등록금도 학자금 대출받아 다니는 애들에게는 로스쿨 과정까지 너무 부담이죠
실제로는 사법고시의 문제점이 그거였어요. (20년전 제도 없어지기 전 시세로) 부모님이 매월 100 써포트 해주지 않으면 용이 날 수 없었던거.
흙수저들이 법조인의 꿈을 꿀 수 있게 된 것이 로스쿨 덕분이더군요. 주위 흙수저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 학교 다니면서 장학금도 받고, 대출도 받고 했다고. 뭐, 몇천 빚이 생기긴 해도 직업이 생겼거든요 어쨌거나.
사시는 그런거 없습니다. 고시낭인이 왜 생겼는데요.
로스쿨 자소서에 부모님 뭐하는지 적어내던 시절의 일화를 들고오실 줄 알고
'그건 10년도 더 된 일이며 최근 교육부 감사는 이렇게 이렇게 잘 이뤄지고 있다!' 라고 반박하려고 했는데, 그냥 대뜸 '부잣집 자식들이 더 잘 가니까 특권층 전용이 맞다!' 가 전부라 김이 빠지네요.....
대한민국 시험 중 집이 잘 살수록 잘 붙는 법칙을 거스르는 시험은 하나도 없을 텐데요. 노무현 이재명같은 슈퍼특이케이스 때문에 다르게 보이는 거지, 잘 살수록 잘 붙는 건 사시도 마찬가지구요.
그건 당시에 그 제도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저들의 카르텔은 사시를 봤느냐의 여부가 아니라
어느 학교 출신이냐와 연수원 기수로 부터 비롯되는 거에요.
합격자 수 100명대 시절의 사시랑 300명~1000명 시절의 사시는 출제 방식이 매우 다른 시험이고
후자는 신림동 고시학원에서 한 분기에 2백만원 하는 순환강의 들으면서 공부해야 붙는 시험이었으며 고소득층 자녀의 합격률이 유의미하게 높았습니다.
그런데 100명 시절에 절에 들어가서 공부하면 붙는 시험이었다고 그 뒤까지 다 퉁쳐버리는 건 매우 무리한 주장이라고 보이네요.
예전 사법시험 옆길로 군법무관 뽑는거랑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물론 복무라든가 목적성은 다르긴 하지만요. 옆길로 한정한다면 말이죠)
차라리 장학금도 있고 대출도 잘 나오고 언제 붙을지 떨어질지 예측가능성이 더 높은 변호사 시험 체제가 개천용한테는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안그래도 이 논문에 대한 반박도 있네요.
https://www.kci.go.kr/kciportal/landing/article.kci?arti_id=ART002117383
딴 얘기지만 이호선 교수 저 사람 윤어게인 쪽 인물입니다. 탄핵 때부터 아주 주옥 같은 주장을 많이 했죠. 연구도 저런식으로 했으니 뭐 놀랄일도 아니네요.
학원비, 책값, 생활비 없으면 공부 못 하던 사시 시절에 비해 장학금/생활비 장학금 빵빵하게 지원해주는 로스쿨 제도 아래에서 개천 용 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애초에 로스쿨은 4분위만 되어도 전액 장학금이 보통입니다.
방송대 대학원도 좋지만 여의치 않나봐요
로스쿨만 패스 시켜주는 시험인거죠. 사법고시 합격 후 변호사 시험 한 번 더 치러야 합니다.
아예 사시로 돌아가는 건 반대하지만, 이렇게 투트랙 가는거 나쁘지 않아요.
이 세상 어디에도 완전무결한 완벽한 제도는 없고, 끊임없이 수정하고 개선하고 바꿔가면서 시대에 맞춰가는 것이죠
사법시험, 변호사시험이 더이상 “묻지마 인생역전의 기회”가 되지 않도록
모든 사법카르텔의 원흉이 되는 전관비리같은 절대반지만 철저히 차단하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전문직 공무원시험으로 검사,판사,변호사 각각의 전문성을 갖춰 따로 시험과 교육과정을 치르고
나중에 전업을 할려면 최소 5년후 해당시험을 따로보게 해야 합니다.
최소한 재직중에는 타인의 인생을 좌지우지할수 있는 직업이니
고위 전문직 공무원으로서 본인의 기본생활을 보장받는 선에서 명예직개념으로 가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회적으로 아직까지도 검사나 판사나 무슨 솔로몬왕을 뽑는것도 아닌데 지나치게 많은 권능을 부여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아니라는 기사 떴습니다.
부모 빨이네 뭐네 해도 로스쿨의 가장 나쁜점은 지원자 학교하고 나이를 기준으로 필터링 한다는 거에요. 고 정성 있어도 30대 중반 넘어가면 로스쿨 입시에서 필터링 해버립니다. 가고 싶어도 갈수가 없어요.
40대에 몇몇이 로스쿨 갔다고 반례 갖고오실거면 그분들 스펙도 보셔야 합니다. 아마 넘사벽 고 정성 고 리트 고 학벌 갖고있는 사람일거에요.
사회적 고급 자원을 또 고시에 매달리게 만드는 제도는 개인적으로는 반대합니다.
차라리 로스쿨을 개편하는게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