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076/0004383450
왜 그랬을까. 미국이 앞서 브라질-영국-멕시코를 상대로 3연승을 달리면서, 마크 데로사 감독이 이미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고 착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이탈리아전 실점이 무려 8점이 되면서 'WBC 종주국'이 1라운드 탈락이라는 대굴욕에 직면할 위기에 처했다.
데로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MLB네트워크에 출연, '이미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탈리아전에선 선수들의 피로 회복에 초점을 맞추겠다. 그래도 이번 경기 역시 승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 선수들은 경기 초반 하품을 하는 등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경기 후반에야 더그아웃 분위기가 바뀐 이유도 설명된다. 그제서야 '탈락 가능성'에 대해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다. 투수진 운용이 세밀해졌고, 타자들의 전투력도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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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감독과 코칭스탭 누구도 이걸 인지 못한게 충격적인데요 ㄷㄷㄷㄷ
여튼 이렇게 되면서 미국은 경우의 수에 따라 예선탈락 위기네요.
이탈리아-멕시코 경기에서 이탈리아가 이기면 미국이 2위 진출, 멕시코가 이기면 우리처럼 득실 따져 경우의수 놀이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