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고위관계자가 대통령 메시지를 들고 검찰과 흥정했다라는 문장 하나로 똥통을 만들어버렸습니다.
장인수가 굉장히 애매한 표현을 써버리는 바람에 혼란이 생긴 것이라 생각합니다.
취재원 보호나 엠바고같은 말로 덮을 거라면 이렇게 허술하게 말해서는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본인 방송에서 더 애매하게 말해버리는 바람에 뻥쟁이, 음로론자 소리를 들어도 어쩔 수 없게 되어 버렸고요.
저는 그 말을 한사람이 분명히 있고 장인수가 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상을 방송에 낼 만큼 장인수와 김어준이 허술한 사람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누구인지를 밝힐 수 없다면 저는 '개소리'로 취급합니다.
대통령이 직접 말하고 지시했다는 증거가 없는데다가 그 말을 한 존재가 정말 대통령의 최측근인지 장인수 말고는 모르잖아요.
관계자, 누구누구의 최측근이라는 타이틀이나 좌장 같은 헛소리를 언론에서 많이 봐서 그런지 그런 것을 믿지 않습니다.
당사자 입에서 나온 것 아니면 믿을 수 없어요.
취재 윤리에도 맞지 않는데 갖다 붙이지 말고 재대로 드러냈으면 합니다.
어차피 파장은 커졌습니다.
질러놓고 나몰라라 할 것 아니면 결론을 내줬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