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기간이 벌써20년이 넘었는데 요새같은 분위기는 처음 겪어봐서 적응이 안되네요
공격적인 제목과 선동글 올리면 순식간에 공감 올라가고 순위권에 링크되는걸보니 정상이 아닌것같기도하고...
이제 떠나야하나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일전에 다모앙 사이트로 많이 넘어가셨는데 저는 거기도 맞지않는거같고...
어디로 가야할지 유목민이 된거같아서 하소연한번해봤습니다
가입 기간이 벌써20년이 넘었는데 요새같은 분위기는 처음 겪어봐서 적응이 안되네요
공격적인 제목과 선동글 올리면 순식간에 공감 올라가고 순위권에 링크되는걸보니 정상이 아닌것같기도하고...
이제 떠나야하나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일전에 다모앙 사이트로 많이 넘어가셨는데 저는 거기도 맞지않는거같고...
어디로 가야할지 유목민이 된거같아서 하소연한번해봤습니다
정치적인 이야기가 너무 많아요.
예전부터 쭉 이래 왔어요.
15년 가까이 클량질하면서
요즘 분위기 참 어렵다고 느낍니다....
글삭하고 탈퇴할려고 마음먹은게 한두번이 아니지만
끈을 도저히 놓을 수는 없네요
제 기억이 왜곡됐을수도 있죠...
안그런지 엄청 오래됐어요.;;;
저도 과거의 클리앙이 그리워서 저 스스로부터 정치글은 자제하려고 수년 전 부터 노력하는데도
굉장히 어렵더라구요.
이게 저만 노력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저 자신 조차 제가 만든 룰을 자주 깨니까요.;;
유저들이 나이도 들고, 관심사도 바뀌고, 더 이상 흥미로운 IT기기도 없으니 일케 된거겠죠.
저도 초반엔 클량, 다모앙 둘 다 활동하다가...
다모앙은 일상글들이 더 자주 올라오고 글리젠도 빨라서 좋았는데
머랄까...음...살짝 딴지 같은 느낌이 있어서 지금은 잘 안갑니다.
많은 분들이 다모앙으로 이주하기 이전에도 클량의 글리젠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았는데
신기하게도 막상 다모앙이 생기고 나니 다모앙 생기기 직전의 클량 보다 오히려 글리젠이 빠르더군요.
뭔가 신규 커뮤니티라 참여자들이 다들 의욕적이신거 같다고 느꼈어요.
전 몇 달 동안 정치 분쟁이 지긋지긋해서 아예 모든 커뮤를 끊고 겜이랑 현생에만 몰입했던 적도 있었네요.
결국 요즘 다시 열심히 클량하고 있습니다만....ㅎㅎ
20대에는 번개도 많이 참석하고 레스토랑 운영 할때에는 번개도 많이 쳤었죠 ㅎㅎ
뭐, 최근 글의 느낌들이 변한것은 2년전 분당과 세월의 흐름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냥 AI 챗봇과 작전세력의 환상의 콜라보라고 치부하시길
어차피 앞으로 사는 미래는 이런 디스토피아일텐데 적응해야지요
최근 좀 심각해보이네요. 분명 세력이 있다고 봅니다. 클리앙이 변한게 아니구요.
이제 어차피 국힘당은 관심 밖이라 갈라치기 할 게 민주당 내 밖에 없는 거겠죠.
갈라치기 하시는 분들 분란이라고 메모해뒀는데 이분들이 매우 열심히 활동하는거 같아요
메모는 점점 늘어나고, 어떤 날은 메모로 차단되서 페이지에 2~3개 밖에 글이 안보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글은 안올라오고 정치글만 올라오니 피로해서 좀 볼까하던 사람들도 도망가는거죠.
어쨌든 예전의 클리앙하면 하는 정치적 색은 강성 유저들이 다 다른 사이트로 옮겨가면서 약해진건 사실입니다.
결국 사이트 구성원들이 나이가 들고 유저가 빠져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망해가고 있는거죠.
시국이 시국이라 이해한다쳐도 관리자도 너무 자정작용에 기대는거 아닌가해요 아쉽...
이러다 다망하...
같이 나이들어가는거죠
예전에는 일상 이야기 + 테크 이야기가 주류였다고 하면
이젠 정치 이야기가 주류죠
정치 이야기가 주류가 되면 자극적인 글 위주로 올라오니 이런 상황이 올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또 "일상 이야기 + 테크 이야기" 할만한 대안이 없으니 더 답답할 노릇이죠...
쉽게 말해... 예전부터 가던 조용한 맛집이 있는데...
어느샌가 유명세를 타고, 블로거와 유투버가 오더니,
맛도 변하고, 퀄리티도 떨어지고,
심지어 메뉴도 바뀐겁니다...
저는 요즘은 그냥 키워드 차단 이용합니다.
보이는 글이 줄어들기는 하는데 마음은 편합니다.
정치인들 이름, 기자이름, 정당이름 등등을 키워드 차단 넣으면 왠만하면 정치글은 필터링 됩니다
결국 정상으로 돌아갈겁니다.
꾸준히 메모해 보시면 그런 글 쓰는 사람들은 정해져 있습니다.
이것도 차근차근 개혁하고 정상화 시키다 보면 클리앙스러운 때로 돌아가는 날이 오겠죠.
그 때를 기다리면서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저도 팜부터 클리에 사용하면서 거진 30년 다녔지만, 2년전 탈퇴했다가 작년에 다시 가입했네요.
구관이 명관이라고 클리앙도 한때 힘들었고 화력도 조금 떨어졌지만 저도 요즘은 경로당 다니는 마음으로
올드닉 구경하며 종종 옵니다.
요즘 추천글 보면 난리도 아니네요.
작전도, 좀....적당히 해야지...
그냥..그러려니 합시다..
위화감 나는게 당연하져 ㄷㄷㄷ
저러다 이벤트 지나면 사라집니다 ㄷㄷㄷ
클리앙 글 보면 글쓴이가 언제 가입했나 부터 찾아보고 차단하는게 루틴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