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방송 듣고 깜놀했다가
저녁10시 자기 방송에서 다 설명할것 같은 느낌에
퇴근전에 본방 듣다가 껏습니다 -_-;
저같은 무책임한 방관자?는 항상 왜 라는 의문이 중요하죠.
장인수 기자는 왜 그런 내용을 말했을까요?
일단 정치적인 파장은 제외하고
장인수 본인에게 어떤 이득이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별로 없어보이는데...
고소나 고발이 따라오니
정신도 피곤하고 돈도 써야할거 같고,
그렇다고 딱히 금전적인 이득이 발생할것 같지도 않은데 말입니다.
거기다 오늘 자기 채널에서 한 방송처럼 이야기하다가는
생명연장의 꿈은 이루겠지만
욕먹을거 뻔한데...
저는 장인수 기자 잘 모르고
가끔 최경영 기자랑 같이 방송할때 들으면
어...어조가 좀 쎈데?라는 느낌 정도만 받았습니다 ㄷㄷㄷ
나만 궁금해하는건가요 ㅠㅜ
대통령 검찰개혁안이 맘에 안드니깐
대통령이 검찰하고 공소취소 거래한거란 프레임 씌워서 자기들이 원하는 개혁안 받으라고 압박하는거지
근거 없이 주장했다고 하면 지금처럼 (-)효과가 더 큰거 같은데요
모두 자기 의도대로 가는게 아니죠
어짜피 이재명이 물러날 기미가 안보이니 최후의
수단으로 쓴거겠죠
장인수가 미는 저 안대로 통과가 된들, 장인수에게 어떤 이득이 있나요.
그리고 사실 당내 분위기도 정부안으로 갈 그런 필링인데
장인수 혼자서 저런다고 분위기 바뀔거 같지도 않구요.
검사들이 이재명 대통령 털수 있다는 이야기도 했는데 왜 다른게 이슈 되는걸까요??
[그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조작된 사법리스크"가 없어지길 바라지 않아요.
퇴임 후건 집권할때건 여기저기 불려다니길 원할겁니다. 이미지가 추락할때까지.
그들의 목적은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고위관료들이 다시 정권을 잡고 주류가 됐으면 하는겁니다.
그러려면 압도적 지지가 있는 사람, 근데 내가 끼어들 길이 없는 사람을 자빠트려야 하는거죠.]
"그들"을 저는 검찰로 생각합니다.
초반 두줄은 공감합니다. 그들의 목표지요.
후반 두줄은 저는 글세요...입니다.
그리고 장인수의 이득은 말하지 않으셨어요 ㄷㄷㄷ 좋은 생각 있으시면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마지막 두줄을 근거로 삼은건 문재인 정부시절
박시영(한국서부발전),김어준(SBS더라이브,TBS라디오 ),최욱(KBS더라이브) 정준희 등등의 스피커들이 한자리씩 받아서 누렸고 회당 200만원 가까이 받은 걸 근거로 한겁니다. 한명은 심지어 사외이사.
장윤선,정봉주,신장식 등도 TBS에서 한자리씩 했어요. 그들의 카르텔이 다시 부흥해야
저 이권이 다시 생기니까 그러는겁니다. 이게 제 생각이예요.
어떤 사건을 보거나 쟁점을 취재하고 논평함에 있어서
기자로서 최소한의 거리를 두지 않고 본인이 Player로서 몰입해있다 보니
사용하는 언어가 항상 과격하고 흥분된 상태로 극단적인 언어만 사용합니다.
상당히 일관적이라 최경영 TV에서 느끼셨던게 일상 어조라고 봐도 무관할 지경이죠.
지금 장인수는 검찰개혁 정부안을 “악법”이라고 칭하며 강한 반발을 하고 있는 입장이라
몰입하다 보니 자기 주장의 논거 강화를 위해 별 생각없이 꺼낸 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늘 흥분 상태이고 공격적이라 말을 꺼낼 때, 기자이면서도 조심하지 않아요.
확증편향을 갖고 있다보니, 장윤선이 지적했던 것 처럼 더블체크, 트리플체크도 하질 않구요.
김어준이 그나마 마사지를 해줬으니 망정이지, 그것조차 없었으면 더 막나갔을거에요.
게다가 이 사람이 오보로 헛발질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당장 매불쇼에서의 서울지하철 노조장 아들의 취업 폭로, 이원석 검찰총장 부인의 뇌물수수 의혹 제기가 결국 사과 엔딩으로 끝났죠.
총수가 민주진영의 부흥을 위해 항상 노력해왔고 우리가 그에게 그동안 많은 빚을 지고 있는건 맞지만
이재명 정부 들어서고 지금까지 이래저래 많은 건들이 누적돼온 와중에 이 건 까지 추가됐으니
비판받는 걸 피할 수 없을 겁니다.
지금 저 쪽은 어제 부로 공천 문제로 난리났던게 오세훈의 반격으로 일단락 된 모양새인데다
선거를 앞두고 이 건을 국힘에서 물었기 때문에
아침에 뉴공은 어떤 식으로든 정리하고 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군요.
당시 최욱이 장인수 오보 건으로 사과했던 것 처럼요.
이재명 정권을 레임덕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의견을 내시는 분도 있지만
그럴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기는 맥락상 어렵고, 지금 이 타이밍엔 그럴 이유 조차 없죠.
그냥 사람 자체가 너무 경솔한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만약 증거 없이 의혹만 던지는 방식이었다면, 과연 앞으로도 그에게 ‘탐사보도’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이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
뉴스공장도 요즘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마이크를 대주고 여론이 흔들리기를 기대하는가 본데, 그렇다면 여론장사나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